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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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들뢰&에마뉘엘 스트로세 듀오 리사이틀
BBC 스코티시 심포니,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 헝가리 국립 필하모닉 등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들뢰'와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스트로세'의 듀오 리사이틀이 9월 30일 오후 7시 반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됩니다.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들뢰는 20세기 프랑스 작곡가인 생상, 뒤티외, 드뷔시 등 프렌...
박재형 2022년 09월 19일 -

하이브리드 차도 전용 주차구역·구매 지원 조례 발의
친환경 자동차의 범위를 기존의 전기자동차에서 하이브리드와 수소차로 확대 적용한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은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수소차도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자동차 구매 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전부 개정안'을...
김철우 2022년 09월 19일 -

일제강점기 문화예술 자료 발굴···유족이 기증
일제강점기와 해방기를 통틀어 최고의 아동문학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윤복진 선생이 당대 문화예술인들과 교류하면서 남긴 자료들이 대거 발굴됐습니다.대구시는 윤 선생의 유족들로부터 소장 자료 350여 점을 일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선생은 10대 후반 소파 방정환의 추천으로 잡지 '어린이'를 통해 등단한 뒤 ...
박재형 2022년 09월 19일 -

"31년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반대" 노조 반발
◀앵커▶대구·경북 연구원이 개원 31년 만에 분리된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습니다만,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노조는 '대구경북 단체장끼리의 감정싸움으로 졸속으로 추진돼선 안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생각이 다릅니다.연구원 분리를 강행할 방침입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
손은민 2022년 09월 19일 -

[태풍 '난마돌'] 뜬눈으로 지새운 밤···"두 번 안 당한다"
◀앵커▶태풍 '난마돌'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2주 전 '힌남노'로 쑥대밭이 된 포항지역 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긴장감 속에 긴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위험지역 주민 8백여 명은 임시 대피소에서 불안한 밤을 보냈는데요,군인들과 공무원, 기업체 직원들도 비상근무를 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이규설...
이규설 2022년 09월 19일 -

기업유치 따로 인구대책 따로?.."화학적 결합 필요"
◀앵커▶지방소멸을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한 대책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이름도, 방법도 제각각이지만 결국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두 방향으로 수렴되는데요, 막연하게 기업이 늘면 인구도 늘거다, 이런 식의 접근을 뛰어 넘어 기업 유치와 인구 대책을 보다 정교하게 결합시키는 시도가 경상북도에서 시작됩니다.이도은 ...
이도은 2022년 09월 19일 -

'수시모집' 수도권과 지방 양극화
◀앵커▶2023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로 지역대학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역시나 지역 대학 경쟁률은 대체로 내려간 반면 수도권은 높아졌습니다. 수능에서 최저학력을 맞춰야 하고, 정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수능까지 얼마나 집중을 이어가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릴 것으로 ...
조재한 2022년 09월 19일 -

가스공사 농구단 늦은 연고 협약···남은 과제도 많아
◀앵커▶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이 9월 19일 정식으로 대구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1 시즌부터 대구에서 홈경기를 치뤘지만, 1년 동안이나 연고 협약에 난항을 겪은 겁니다.대구의 농구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가 시작인데요,앞으로 어떤 과제들이 남아 있는지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
석원 2022년 09월 19일 -

대구경북연구원 노조 "연구원 분리 및 해산 반대"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대구경북연구원 지부는 대구시청 동인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1년간 쌓아온 대구와 경북 상생 발전의 산물이자 상징인 대구경북연구원을 일방적인 논리로 분리하고 해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연구원 분리와 해산이 공론화 과정 없이 이뤄지고 있고, 그동안 경영...
박재형 2022년 09월 19일 -

[심층] 수시모집 마감···더 심해진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앵커▶2023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학령 인구 감소로 지역대학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수시 모집에서도 지역 대학 경쟁률은 대체로 내려간 반면 수도권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수시 원서 접수는 마무리됐습니다만, 최저학력과 정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수능 때까지 얼마나 집중...
조재한 2022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