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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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466명·경북 2,808명 확진···5명 사망
코로나 19 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9월 13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3,466명, 경북 2,80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대구는 1,566명, 경북은 1,484명이 적습니다.사망자는 대구에서 2명, 경북에서 3명이 더 나왔습니다.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38.3%, 경북 32.4%입니다....
서성원 2022년 09월 13일 -

선발 살아난 삼성라이온즈, 수아레즈 시즌 5승 거두나
선발투수들의 활약 속에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삼성라이온즈가 이번에는 불운의 투수 수아레즈의 선발승에 도전합니다.삼성은 지난주, 키움과 롯데, LG를 상대로 홈에서 치른 6연전에서 선발 투수들의 호투 속 4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에이스 뷰캐넌이 일요일 LG트윈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8회까지 1실점 호투로 팀의...
석원 2022년 09월 13일 -

[약손+] 류마티스관절염⑦ 방치하면 심근경색까지?
퉁퉁 부어오른 손발, 쿡쿡 쑤시는 뼈마디, 단순한 관절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일 수 있는데요, 한번 굳으면 되돌릴 수 없어서 '관절의 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세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계명대학교동산병...
윤영균 2022년 09월 13일 -

만평]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 일부 매각, 과연?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신청사 예정지인 옛 두류정수장 터 가운데 절반 이상을 팔기로 했는데요, 땅값을 더 비싸게 받기 위해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꾸고, 청사 건립비를 마련하고 남은 돈으로 대구시 빚을 갚겠다는 계획인데요.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 "매각 대금으로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
이상원 2022년 09월 13일 -

만평] 교육청이 협조할까?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청 신청사 예정지인 두류정수장 터를 매각한다는 대구시의 방침에 대해 두류정수장 인근 도로망이 협소하고 추가 확장도 사실상 어렵다며 반대하고 있는데요.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그렇지 않아도 일대 도로가 좁아서 대구시청만 들어가도 교통이 막힐 텐데, 거기에 상업용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말이 ...
김철우 2022년 09월 13일 -

만평] "학교 급식 감사, 급식 질 높이기 위한 것"
대구시가 줄줄 새고 있는 예산을 찾겠다며 학교 급식 보조금과 시내버스 재정 지원금같이 예산 투입이 늘어난 곳을 집중적으로 감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자, 그런데 혹여나 학생들 급식 예산을 줄이려고 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자 절대 그런 건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어요.대구시 이유실 감사위원장은 "학교 급식 감사는 전국...
권윤수 2022년 09월 13일 -

만평] 멀고 어렵지만 가야 할 길
지능형 농업 시스템인 스마트팜은 설치비가 많이 들어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는 채소 농사에 주로 도입돼 왔는데요.요즘은 이상기후에 인력난까지 이어지면서 한 해 한 번 수확하는 과일 농사에도 스마트팜 도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지 뭡니까요?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전성호 과수연구담당 "저희도 관련 지...
서성원 2022년 09월 13일 -

만평]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낙동강 세계 평화 문화 대축전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어왔던 경북 칠곡군이 올해는 행사를 칠곡보 생태공원과 왜관 도심에서 분산해서 열기로 했어요.사연을 들어보니, 사람들이 행사장만 찾고 정작 칠곡 도심은 잘 안 들러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은 안 됐기 때문이라지 뭡니까요.김재욱 칠곡군수 "축제를 통해 평화의 소...
서성원 2022년 09월 13일 -

만평] 소비 역외 유출 심각···암담한 현실
대구·경북 지역민의 소비 가운데 절반이 수도권이나 제주도 같은 대구·경북권 밖에서 주로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자, 이런 '소비 순 유출'이 대구·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어요.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경제 일자리 연구실장은 "코로나 19로 소비 성향이 온라인이나 디지털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
한태연 2022년 09월 13일 -

만평] 청년들에 길을 열어줘야
반도체 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회사로 보내서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하는 반도체 계약학과는 대학 입장에서는 반드시 따내고 싶은 성과인데요, 경북대학교가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라지 뭡니까요.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교육부 장관님 사퇴로 조금 ...
김철우 2022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