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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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투어 패스 통합권'으로 72시간 관광 가능
경상북도 모든 지역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경북 투어 패스 통합권'이 나왔습니다.통합권은 지역에 따라 사용 제한이 있는 기존 투어 패스와는 달리 1만 3,900원의 티켓을 사면 72시간 동안 경북 모든 지역의 유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티켓을 제시하면 제휴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권윤수 2022년 08월 22일 -

사망사고 발생한 제조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
대구고용노동청은 작업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영천의 한 금속 제조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이 업체에서는 8월 21일 정오쯤 40대 노동자 1명이 숨지는 끼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노동청은 2차 재해예방 조치로 작업 ...
조재한 2022년 08월 22일 -

화요일은 흐리고 비···무더위도 계속
월요일 대구와 경북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무더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2.9도, 경산·경주 33.1도, 안동 31.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예천, 문경, 상주 등 경북 북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해제됐고,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겠습니다.화요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북쪽에서 오는 기...
손은민 2022년 08월 22일 -

경북 지방소멸 대응 기금 광역사업 37개 추진
경북 지방소멸 대응 기금 광역사업이 2022년 363억, 2023년 484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37개 세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의성 안계에 이어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영천 금호, 영덕 영해 2곳에 더 조성하고,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같은 청년 유입사업을 추진합니다.모듈러 주택 등의 다양한 주거 공간 ...
이정희 2022년 08월 22일 -

지방의회 인사권 외양 갖췄지만···갈 길 먼 홀로서기
◀앵커▶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가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선, 2022년부터 정책지원관을 뽑아전문성을 높일 수 있죠,의장이 의회 직원의 인사권도 갖게 돼 지자체로부터의 독립성도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그러나 대구 8개 기초의회에서는 이런 권한을 갖고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관희 2022년 08월 22일 -

'군위군 대구 편입' 총선 뒤로?
◀앵커▶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지를 확보하기 위해 군위군을 대구에 편입하기로 했죠? 하지만 이 편입안 논의가 한 걸음도 더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정치권은 대선과 지방선거 뒤로 미루더니 이제는 공항 공사부터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 총선 뒤에나 편입안 처리가 가능한데요.국회의원들이 자신의 ...
조재한 2022년 08월 22일 -

대구 군부대 이전, 칠곡과 적극 검토
◀앵커▶대구 군부대 이전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대구시가 칠곡군을 군부대 이전 최우선 지역으로 삼고 협의하기로 했습니다.9월 초 실무 논의도 시작할 예정입니다.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재욱 칠곡군수가 8월 19일 처음 만난 뒤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건데요,대구시는 오는 2030년까지 국군부대 4곳 이전을 목표로 하고 ...
권윤수 2022년 08월 22일 -

식품 부산물로 사료 제조···"사룟값 부담 낮춰"
◀앵커▶국제 곡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국내 사룟값도 올라 한우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버섯 배지나 쌀겨 등 농식품 부산물로 배합사료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최근 1년 새 배합사룟값은 40% 이상 올랐습니다. 한우농가의 속은 타들어 ...
김건엽 2022년 08월 22일 -

예천서 '행운의 원형 무지개' 햇무리 관측
동그란 무지개가 태양을 감싸는 '햇무리' 현상이 8월 22일 오후 예천 호명면 일대에서 목격됐습니다.햇무리는 햇빛이 대기 속 수증기에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원 모양의 무지개가 생기는 현상입니다.햇무리는 관측이 쉽지 않아,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햇무리가 나타나면 비가 온다'는 속설이 전해져 날씨를 예측하는 ...
윤소영 2022년 08월 22일 -

"영일만대교 사업비 정부 예산안 반영 요청"
이철우 도지사는 8월 19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정부 서울청사에서 만나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비를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이날 면담에서 이 지사는 "영일만대교 사업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기에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고, 추 부총리는 "어려운 국가 재정 ...
이규설 2022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