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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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소란 피운 30대에 벌금 5백만 원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협박하고 소란을 피운 39살 이 모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씨는 2021년 9월 중순, 대구에 있는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의 동거인이 치료를 빨리 받지 못한다며 간호사를 밀치고 30분가량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워 응급의료 종사자의 진료를 방...
김은혜 2022년 08월 12일 -

보험사기 방지 개정법률안 발의
보험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은 보험사기를 권유하거나 유인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보험사의 임직원과 의료기관 종사자가 사기에 가담한 경우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보험사기를 예방하기 ...
권윤수 2022년 08월 12일 -

대구도시철도, '싸이 흠뻑쇼' 특별 수송책 마련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싸이 흠뻑쇼' 대구 공연이 열리는 8월 13일과 14일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공사는 공연 관람 예상 인원이 하루 2만 5천 명 정도로 추정된다며 행사가 종료되는 밤 10시 전후로 임시 열차를 투입하고 인력 40여 명을 동원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할 예정입니다.또 2호...
손은민 2022년 08월 12일 -

[심층] 구미 비판 수위 높이는 홍준표···구미시장은 16일쯤 입장 표명
◀앵커▶대구시가 안동댐의 원수를 끌어들여 마실 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구미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환경단체들은 중금속으로 오염된 안동댐 물을 대구시에 팔아넘긴다는 안동시의 자세를 비난했습니다.자세한 내용 한태연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한태연 기자, 대구시장과 안동시...
한태연 2022년 08월 12일 -

[심층] 시행 다섯 달도 안 남았지만···준비 시작도 못 한 고향사랑기부금
◀앵커▶소멸 위기의 지역을 돕기 위해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을 주고 답례품도 주도록 한 내용의 고향사랑기부금법이 2023년 1월 1일 시행됩니다.하지만, 아직도 시행령이나 표준 조례조차 시·군에 내려오지 않았습니다.모금 금액도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서성원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봅...
서성원 2022년 08월 12일 -

고향사랑기부금, 경북 시·군 3억도 못 모은다?
◀앵커▶고향사랑기부금법. 소멸 위기의 지역을 돕기 위해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주도록 한 법률이죠,그런데 아직 문제가 수두룩 합니다.2023년 1월부터 이 법이 시행되지만, 아직도 시행령이나 표준 조례조차 마련되지 않았습니다.이 때문에 시·군들이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전망조차 밝지 않습니...
서성원 2022년 08월 12일 -

정체전선 약화···대구·경북 다시 무더위 시작
◀앵커▶이번주 서울과 수도권, 중부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유례없는 물폭탄이 쏟아져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도 꽤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이 정체전선이 소멸되면서 대구.경북 지역에는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주말과 다음주, 무덥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유하...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08월 12일 -

대구-안동 물 문제 협의에 구미 반응은?
◀앵커▶대구시가 안동댐의 원수를 끌어들여 먹는 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은 불공정, 갑질, 망언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구미시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환경단체들은 중금속으로 오염된 안동댐 물을 대구시에 팔아넘...
한태연 2022년 08월 12일 -

팬데믹 시대, 어떤 예술이 가능할까?
◀앵커▶'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를 살고 있을까?'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휩쓴 지난 3년간 우리는 매일 이런 질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코로나는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갔고, 사회적 고립은 깊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팬데믹 시대에도 예술은 절망과 희망을 말하고 있습니다.박재형 기자입니다.◀기자▶코로나바이러스와 ...
박재형 2022년 08월 12일 -

대구 낮 최고 35.6도···주말 무더위 속 비
대구·경북 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웠습니다.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산, 경주의 8월 12일 낮 최고 기온은 35.6도까지 올랐고 청도 35.4, 고령 34.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문경을 제외한 그 외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토요일은 구름이 많겠고 경북 북부와 남서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가 오...
손은민 2022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