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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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교섭 무산···민주노총 "파업 지지"
화물연대 파업 교섭이 무산된 가운데 민주노총이 파업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유류비와 인건비를 포함해 적정이윤을 보장하는 안전 운임제가 화물차 과속·과적을 막아 교통사고를 줄인다"며 모든 차종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안전 운임제는 전체 화물차 42만 대 가운데 6.2%인 컨테이너와 ...
조재한 2022년 06월 13일 -

[위클리 키워드] 목소리의 빛깔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주요 요직에 검찰 출신이 등용되고 있습니다. 검찰 출신이 등용되는 것 자체가 무슨 문제이겠습니까만 수적으로도 과도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업무와 경력의 관련이 적어 보이는 곳에도 기용되는 것이 문제라고 보수 언론까지 나서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강렬한 햇살은 우리 눈에 투명하게 ...
윤영균 2022년 06월 13일 -

만평] DIMF, 3년 만에 온전한 무대로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DIMF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데요.자. 2022년에는 코로나로 2년간 제한됐던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외국 작품도 무대에 오르는 등 3년 만에 온전한 무대로 돌아오지 뭡니까요?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이자, DIMF 집행위원인 원종원 교수는, "대구에서는 딤프가 갖고 있는 잠재력이나 ...
박재형 2022년 06월 13일 -

만평] 택시 안 보호 격벽 설치에 '재정 지원'
2015년부터 버스나 택시 기사를 폭행하면 가중 처벌하도록 처벌 수위가 높아졌지만, 실제 판결에는 약식기소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인 기사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최근 대구시의회가 택시 안 보호 격벽 설치를 위해 재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발의했다고 해요.대구시의회 박갑상 의원은 "폭력, 감염병...
박재형 2022년 06월 13일 -

만평] 충격에 일손이 잡히지 않습니다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참사로 법조계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변호사 사무실의 특성상 언제든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기 때문이라지 뭡니까요.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인 김민주 변호사 "많은 법조인이 충격을 받고 지금 되게 위축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
서성원 2022년 06월 13일 -

대구·경북 대체로 흐림···14일부터 가끔 비
6월 13일 대구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7.2, 구미 17.5, 안동 16.5, 포항 17.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등 20도에서 26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14일은 새벽부터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 동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북부내륙으로 확산되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
도건협 2022년 06월 13일 -

대구 아파트서 필로폰 의심 가루 발견···경찰 조사
대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흰색 가루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6월 9일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 천장에서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백색 가루 30g과 주사기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집주인이 화장실에 환풍기를 설치하던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
손은민 2022년 06월 13일 -

구미 공장서 불···1시간 만에 진화
6월 13일 오전 2시 30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한 마스크 필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600여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3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손은민 2022년 06월 13일 -

대구·경북 하늘 빛 흐림…대구 낮 최고 기온 23도 더위 주춤
주말동안 화창한 여름날씨가 펼쳐졌는데요.월요일부터 하늘빛이 흐립니다. 우리지역 모레(15일)까지 구름 많은 가운데, 대구의 기온 17도, 안동 16도 포항 18도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6도 안팎 보이며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14일)부터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남...
윤영균 2022년 06월 13일 -

20대 조카, 고모 부부 살해 뒤 극단적 선택
◀앵커▶ 20대 남성 조카가 50대 고모 부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경찰이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오늘 새벽 4시 9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50대 부부가 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신고한 사람은 이 ...
한태연 2022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