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피렐라 홈런으로 연패탈출 삼성…주간 성적 3승 3패

리그 최정상급 외국인 타자 피렐라의 홈런과 함께 삼성라이온즈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12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NC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1대 1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8회말 무사 2,3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긴 피렐라의 홈런을 앞세워 4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두 ...

환경운동연합 '낙동강 올해 첫 녹조 발견' 수문 개방 요구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올해 들어 첫 녹조가 관측됐다며 낙동강 수문 개방을 요구했습니다.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강정고령보 상류 죽곡취수장에서 매곡취수장까지 녹조띠가 관찰됐고 낙동강이 녹색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수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환경운동연합은 죽곡취수장은 대구지...

종일 구름 많은 날씨...내일도 비슷

휴일인 12일(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8도를 비롯해 구미 27.4, 포항 22.2, 안동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낮았습니다. 월요일인 13일도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7도를 비롯해 13도에서 18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도를 비롯해 21도에서 26도로 오...

제16회 DIMF, 3년 만에 '온전한 무대'로

◀앵커▶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DIMF가 3년 만에 온전한 무대로 돌아옵니다.그동안 코로나로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됐고 거리두기로 현장 관람도 제한돼 아쉬웠는데요, 이번에는 외국 작품이 무대에 오르고, 오프라인 중심으로 현장성도 살려 뮤지컬 팬들의 갈증이 해소될 걸로 보입니다.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396명, 경북 573명

6월 12일 새벽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96명, 573명 추가 발생했습니다.대구의 병상 가동률은 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17.0%, 감염병 전담병원 8.2%입니다.경북의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20.8%, 중증 병상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6.2%입니다.대구와 경북의 재택 치료자는 각각 3천 227명...

칠곡서 20대 조카, 고모 부부 살해 뒤 극단 선택

경북 칠곡의 한 단독주택에서 20대 남성 조카가 50대 고모 부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6월 12일 새벽 4시 9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이 80대 여성의 경찰 신고로 발견됐습니다.또, 한 시간 뒤인 새벽 5시 2분쯤 이 ...

방화 사건 희생자 5명, 유족 오열 속 발인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희생자 5명의 발인이 유족들의 오열 속에 치러졌습니다.6월 12일 아침 7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전날 발인한 희생자 한 명을 제외한 5명의 희생자의 발인이 30분 간격으로 진행됐습니다.이 과정에서 유족들이 오열하며 장례식장 주변이 한동안 울음바다로 됐습니다.사건이 발생한 9일부터...

대구 택시 보호 격벽 설치에 재정 지원 가능해지나?

택시 안에 보호 격벽을 설치할 때 대구시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대구시의회 박갑상 의원은 택시 운송자 보호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할 때 재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6월 13일 발의합니다.이번 조례안은 감염병과 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

대구·경북 초광역 협력 2개 과제 공모 선정

대구·경북 광역행정기획단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초광역 협력 기획발굴 및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선정된 과제는 '대구·경북 초광역 협력 중장기 발전전략 기획'과 글로벌 메가시티 선도사업 분야 '대구·경북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 생태계 조성사업'입니다.1억 6천...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화 전환 법안 발의

김상훈 의원은 중견기업 특별법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상시 법으로 전환하는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김상훈 의원은 "10년으로 한정된 중견기업 특별법의 효력 규정을 삭제하고 상시 법으로 전환해서 중견기업이 세제, 금융, 인력 등에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