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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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거부한 지인 폭행한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5단독 권민오 부장판사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7살 A 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2021년 5월, 특수학교 선후배 관계인 63살 B 씨가 자신이 건넨 술을 마시지 않자 얼굴 등을 때리고, 쓰러져 있는 B 씨 얼굴에 소주 20병을 부은 뒤 주변 바닥에 소...
김은혜 2022년 04월 21일 -

추경호 "달성 2개 배수개선사업 침수 피해 방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인 대구 달성군 추경호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달성군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2개 지구 선정을 통보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화본 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달성군 옥포읍에 국비 98억 원을 투입해 배수장을 신설하고 현풍 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국비 ...
김철우 2022년 04월 21일 -

5월부터 교육활동 일상 회복···확진자만 원격수업
5월부터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각급 학교 교육활동 대부분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갑니다.대구시교육청은 5월 2일부터 방역 목적의 원격수업은 원칙적으로 종료하고 확진으로 격리된 학생에게만 원격수업을 비롯한 대체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수업 시간도 코로나 19 발생 이전처럼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조재한 2022년 04월 21일 -

만평] 직업병 안심센터, 노동환경 변화까지 이끌어내길
노동자의 '직업병'을 신속히 발견하고 중대재해법과 관련한 의료 자문 역할을 하는 '직업병 안심센터'가 계명대 동산병원에 생겼는데요.직업병 안심센터는 노동자에게 생긴 병이 실제로 업무 때문에 발생했는지 신속하게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고 해요.직업병 안심센터 정인성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성 질병을 조기...
양관희 2022년 04월 21일 -

만평] "저도 그만두려고 했어요"
코로나 사태 여파로 경북 지역의 농촌 체험마을에도 방문객이 많게는 90%나 줄어드는 바람에 직원을 힘겨운 2년을 보냈는데요.자.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최근 예약 전화가 다시 늘고 있다지 뭡니까요. 경북 고령군에 있는 한 체험마을의 박정실 사무장 "상시로 일하던 직원이 대여섯 명이었는데 지난해 하반기에는 저만 남...
서성원 2022년 04월 21일 -

만평] 일상의 소중함 지켜내야죠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고 확진자가 정점에서 뚝뚝 떨어지는 감소세를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대부분 해제됐는데요.5월부터는 각급 학교 교육도 대부분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갈 예정이라고 해요.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5월부터 정상 등교와 온전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대면 교육활동을 더...
조재한 2022년 04월 21일 -

밤사이 대구서 산불 잇따라···잔불 정리 중
4월 20일 저녁 8시 반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 학산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불이 난 산 바로 아래는 공원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어 산림과 소방 당국이 인력 1,800여 명을 투입해 밤새 방어선을 구축하고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막았습니다.산림 6ha가량이 불에 타고,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
손은민 2022년 04월 21일 -

대구·경북 건조특보 계속···바람도 강해 '화재 주의'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엿새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체로 구름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 안동 5.8도, 포항 14.1도 등 2~14도의 분포로 20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21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1도,...
손은민 2022년 04월 21일 -

기온 어제와 비슷…메마른 대기 속 화재 유의
나날이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건조특보는 좀 더 강화됐는데요. 현재 대구를 포함한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건조경보'로 강화가 된 상태고요, 그 외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바람도 매우 강한데요. 오늘(21일)도 대구와 경북 전역에 바람이 강하겠고...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04월 21일 -

대구 도심서 산불···밤샘 사투 끝 주불 진화
◀앵커▶건조한 날씨에 4월 20일 밤 대구 도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불길이 아파트 단지 쪽으로 번지지 않도록 밤샘 사투를 벌였습니다.다행히 큰 불길은 잡혔는데 불씨가 되살아날까, 해가 뜨자마자 헬기를 투입하고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벌이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주택가 바로 뒤 ...
손은민 2022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