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나보니] 원전 사고 11주년···후쿠시마 현장을 가다

2022년 3월 11일은 일본 동북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덮친 지 1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전력 공급 중단, 백업용 배터리 중단, 이동식 발전기 연결 실패 등을 거치다가 결국 수소 폭발, 원자로 파손, 노심 용융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후쿠...

[글로벌+] 원전 사고 11주년···후쿠시마 현장을 가다

2022년 3월 11일은 일본 동북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덮친 지 1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전력 공급 중단, 백업용 배터리 중단, 이동식 발전기 연결 실패 등을 거치다가 결국 수소 폭발, 원자로 파손, 노심 용융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후쿠...

김재원 "홍준표와 일전 불사"

◀앵커▶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판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월 21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판을 키웠습니다.일찌감치 3선 도전 의지를 드러낸 권영진 현 시장,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홍준표 의원도 있죠,자, 이렇게 중량급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대구시장 선거판...

김재원 최고위원 MBC 라디오 통해 대구시장 출마 선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김재원 최고위원은 3월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구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되는 대로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진행자가 이미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과 한판 겨루겠다는 것이냐고 묻자 "결국은 ...

'대구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대구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이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이영애 시의원의 발의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은 대구시가 5년 단위로 청년 창업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고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 의원은 "청년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청...

'춘분' 대구·경북 구름 많고 일교차 커···낮 최고 9~15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인 3월 21일 대구·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4도, 안동 12도 등 9도에서 15도의 분포로 20일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22일도 구름이 많겠고,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흐리겠습니다.22일 아침...

대구·경북 확진자, 각각 만 명 아래로 떨어져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만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3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6,131명 더 나와 전날의 절반 수준입니다.지난 3월 8일 7,500여 명을 기록한 이래 13일 만에 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사망자는 11명 더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51명입니다.경상북도의 ...

경북 청도서 일가족 2명 숨져···경찰 수사

경북 청도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3월 21일 오전 8시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방문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80대 어머니와 40대 딸은 안방에 숨져 있었고 옆방에 있던 40대 아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

만평] 국가적 재난, 중앙정부가 더 책임져야

코로나 19 감염자는 생활지원금을 받고 있는데 이 지원금은 국비 50%, 지방비 50%에서 나오고 있는데요.최근 확진자가 급속히 늘자 생활지원금이 지자체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며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사업처럼 국비 부담을 80%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요.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송하진 회장은 "생활지원비...

만평] 거리두기 완화···의료계 우려 목소리

오미크론 유행이 당초 예상을 훨씬 넘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사적 모임 인원을 3월 21일부터 기존 6명에서 8명까지로 늘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했는데요.대한의사협회는 확진자 폭증으로 의료기관들이 버티기 힘든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완화를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어요.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