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4차 순환고속도로 신속 대응팀 운영

대구시는 3월 말 대구 4차 순환고속도로의 개통에 맞춰 연계 도로의 혼잡을 없애기 위한 신속 대응팀을 운영합니다.대구시·구·군청 직원과 경찰, 교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통 혼잡 개선 신속대응팀은 4차 순환고속도로 주변 50여 곳에서 교통이 혼잡한 구간이 생기면 신속하게 출동해 해소 방안을 마련합니다.또 혼잡한...

'온종일 아동 돌봄 통합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온종일 아동 돌봄 통합 지원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습니다.이번 조례안은 시장과 교육감이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과 행정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을 명시했습니다.또한 이를 추진하기 위해 '통합 지원 기본계획'을 ...

구미시 "황상동 고분군 발굴 조사한다"

구미시가 황상동 고분군을 발굴해 조사합니다. 구미시는 금오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오는 3월 말부터 7월 말까지 황상동 고분군 600㎡ 일대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황상동 고분군에는 석관묘를 비롯해 유구 10여 기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분의 봉토가 이미 유실돼 일부 유구가 드러난 부분도 있어 정밀 조사가...

경북, 국토부에 장래 항공 수요 반영한 공항 건설 건의

경상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장래 항공 수요를 반영한 신공항 건설을 건의했습니다.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하고 있는 '대구·경북 신공항 민간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지사 일행을 국토부에 보내 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긴 활주로, 연간 26만 ...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20일부터

3월 20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다"면서 "관할 선관위에 해당 선거 기탁금의 20%(군수 200만 원, 군의원 40만 원)와 구비 서류를 내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등 ...

[스포츠+] '대구의 왕' '대구FC의 심장' 세징야

대구의 왕, 대구FC의 심장, 대구FC의 상징, 바로 "세징야" 아닐까요? 2016년 입단과 함께 2017년 팀의 승격, 2018년 팀의 첫 FA컵 우승, 2019년 팀의 첫 ACL 무대, 2021년 K리그1 구단 최고 성적, 2022년 ACL PO 승리까지··· 대구FC의 모든 날, 모든 순간 그가 함께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5경기를 치를 때까지 마수걸...

대구·경북 19일까지 비 또는 눈···경북 북동 산지 30cm 눈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렸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8.1도, 구미 9도, 안동 8도, 포항 8.5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았습니다.비는 토요일인 19일 밤까지 이어져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10~50mm,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5~30mm 내리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19일까지 최대 30cm 눈...

천주교 대구대교구, 매일신문 매각…인수자는 코리아와이드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유한 매일신문이 대구경북 운송업체인 코리아와이드에 매각됐습니다.매일신문 관계자에 따르면 3월 18일 오전 열린 실·국장 회의에서 여운동 사장 신부가 매일신문을 코리아와이드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매각 대금은 800억 원 규모이며 홈센터 등 대여섯 개 기업들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

오미크론 확산 속 사적 모임 6명→8명 완화

◀앵커▶본격적인 거리두기 완화를 예고했던 정부가 확진자 폭증세에 한 발 물러섰습니다. 다음주부터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 시간 제한은 밤 11시까지로 유지하고, 인원은 6명에서 8명으로 늘렸습니다.유행이 얼마나 커질지 언제까지 이어질지 불확실한 상황인데요,민생을 고려해 거리두기를 더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섣부...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 환영 행사 열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 귀향 환영 행사를 열었습니다.황교안 전 총리와 친박단체 등 지지자 500여 명은 3월 18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귀향 환영 행사를 했습니다.이들은 "박정희,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여줬던 애국심을 본받아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