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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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빨간불'
100% 대면으로 열기로 한 2022 세계가스총회가 코로나 19의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세계가스총회 지원단은 "행사 개최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재 참가자 등록은 200명가량에 불과하고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 기업들의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고 밝혔습니다.러시아 국영가스 기업...
권윤수 2022년 03월 08일 -

대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7,586명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3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7,586명으로 전 날보다 200명가량 줄었습니다.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3명 더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54명입니다.대구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9.4%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2.9%...
권윤수 2022년 03월 08일 -

신용보증기금,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특례 보증
신용보증기금이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에 특례 보증을 시행합니다.신용보증기금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되었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피해 기업에 운전 자금 최대 5억 원과 소요자금 범위 내 시설 자금을 지원하고 보증 비율을 90%로 우대해 줍니다.또, 심사 기준...
한태연 2022년 03월 08일 -

대구 가창 산불 11일째···헬기 8대 동원 진화 중
대구 가창 산불이 1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헬기 8대와 펌프차 등 소방 장비 35대, 인력 630여 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산불은 가창면 주암산 8부 능선과 운흥사 부근 등 두 곳에서 나고 있지만 산세가 험하고 낙엽이 많아 불을 끄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대구소방본부는 "민가에 피해가 없...
양관희 2022년 03월 08일 -

대구서 학교 하루 1,600명대 확진···이동형 PCR 팀 운영
새 학기가 시작하고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학교에 찾아가는 이동형 PCR 검사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대구시 교육청은 3월 7일 이동형 PCR 3개 팀을 5개 학교에 보낸 데 이어 8일은 자가 진단에서 15명 이상 양성이 나온 학교 6곳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코로나 19 PCR 검사를 합니다.선별 진료...
조재한 2022년 03월 08일 -

국세청, 산불 피해 납세자에 세정 지원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납세자에게 세정 지원이 이뤄집니다. 국세청은 울진과 삼척, 강릉, 동해 등 산불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 납부 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합니다.종합소득세를 비롯한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각종 국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9개월까지 연장합니다.압류된 부동산은...
한태연 2022년 03월 08일 -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에 지방세 지원
경상북도가 울진 산불 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지방세 법령에서 정한 지원 조치로,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을 6개월 연장합니다.이미 고지서가 나간 지방세 부과액이나 체납액의 징수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거나 유예할 수 있습니다.산불로 타 버린 건물이나 자동차를...
서성원 2022년 03월 08일 -

울진 산불 현장서 사흘간 1,700여 명 자원봉사
울진 산불로 주민과 진화 인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경상북도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50개 단체 1,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휴일과 생업도 뒤로 한 채 산불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의용소방대는 소방청, 산림청과 협조해 산불 진화...
서성원 2022년 03월 08일 -

만평] 만학도 유치로 등록률 쑥!
학령 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으로의 학생 쏠림 현상으로 지역 대학은 존폐 위기를 맞을 만큼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구권 대학 신입생 등록률이 일 년 사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수성대학교 김이영 입학홍보처장 "저희 대학은 몇 년 전부터 만학도를 유치하는데 꾸준히 공을 들였습니...
조재한 2022년 03월 08일 -

만평] "이건 분명히 방화입니다"
2월 26일부터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와 오리에 일주일 간격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해 산림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데요.자. 그런데 이번 산불의 원인을 놓고 실화가 아닌 방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두 차례 불이 난 시점이 모두 토요일 저녁입니다. 인가와 떨어진 지점이...
한태연 2022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