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차 유류세 환급 30만 원으로 증액

2022년부터 배기량 천 cc 미만의 경차 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국세청은 1가구 1경차 소유자가 유류 구매 카드를 통해 경차 연료를 구입하는 경우 휘발유와 경유에 부과된 세금 가운데 리터당 250원을 연간 3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LPG의 경우 리터당 161원의 개...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지원 사업 모집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대구본부는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과 수행기관을 모집합니다.컨설팅과 공정 분석, 시장 조사와 같은 실시 설계 지원과 탄소 저감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합니다.탄소 배출권 거래제 할당 기업과 목표관리 업체 등 탄...

재택 치료 '전화 처방' 동네 병원 대구 200여 곳

코로나 19 재택 치료자가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이 2월 11일 기준으로 대구는 210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자가격리를 하며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재택 치료자 일반 관리군이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이들 병원에서 전화로 상담을 받고 먹는 치료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처방된 의약...

경북지역 헌혈량 12% 감소···혈액 수급 비상

오미크론 확산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경북과 대구지역의 헌혈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대구경북혈액원은 최근 23개 단체, 1300여 명의 헌혈이 취소되는 등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헌혈량이 1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혈액원은 백신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확...

포항공항, 포항-경주 공항으로 명칭 변경···7월부터 시행

국토부 항공정책심의위원회가 포항공항을 포항-경주 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도록 심의 가결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됩니다.경주시는 포항 경주 공항 명칭 변경으로 항공편을 이용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또 3월부터 포항-경주 공항에서 구 경주역과 보문단지를 잇는 직통버스를 운영할 ...

지방자치-대선후보에게 묻는다···이재명 대선후보

◀앵커▶ 16개 지역 MBC와 9개 지역 민방이 지상파에서는 최초로 여·야 대선 후보의 '지방자치'에 관한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특별 대담을 기획했습니다.'지방자치', 이 한 주제만을 놓고 대선 후보들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는데요, '지방 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의 해법과 시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

대구 재택관리 지원 상담 센터, 첫날 215건 상담

대구 재택관리 지원 상담 센터에서 운영 첫날인 2월 10일, 215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대구시는 "이 중 51건은 의료 상담으로 동네 병·의원으로 안내하거나 재택관리 병원으로 연계했고 157건의 행정 상담은 자체 해결하거나 관할 구·군청으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행정 상담은 다수가 확진자 동거가족의 활동 가능 범위...

신공항 유치 신청 철회 요구···파장 '일파만파'

◀앵커▶경북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의 2월 국회 통과가 무산되자 군위지역 민간단체가 통합 신공항 유치 신청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역대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던 군위 지역에서 지지 철회와 탈당 운동까지 벌이기로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군위군 민...

대구의료원에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문 열어

대구의료원에 재택 치료자를 위한 외래진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19에 확진돼 자가격리 중인 재택 치료자 중 증상이 심해 대면 진료가 필요한 사람은 이곳에서 X-레이 촬영 같은 검사와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재택 치료자는 자가용이나 방역 택시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편의점 흉기 강도, 직원과 손님이 함께 제압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3살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저녁 8시 50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매장 안에 있던 손님이 A 씨를 뒤에서 붙잡았고 이 틈을 타 직원이 흉기를 빼앗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