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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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위험군 방역 강화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을 줄이기 위한 방역이 강화됩니다.대구시는 700여 요양병원과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종사자는 일주일에 2번, 추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환자나 이용자는 일주일에 1번 진단 검사를 하도록 했습니다.미접종자는 신규 입원을 억제하고 미접종 종사자는 환자 접촉 업무를 배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경로...
조재한 2021년 12월 08일 -

경산 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 파업 돌입
경산시의 생활폐기물 수거 위탁업체 노동자 일부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공공운수노조와 경산환경지회 노동자 10여 명은 어제 경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탁업체가 경산시와 맺은 대행계약에 따라 직접 노무비를 전액 지급하고, 업체 간 노동조건 차별을 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또 직영 전환 논의가 졸속으로 진...
도건협 2021년 12월 08일 -

'독도, 1500년의 역사' 영문판 발간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쓴 '독도, 천500 년의 역사' 영문판을 경상북도가 발간했습니다.이 책은 19세기 말 일본의 독도 불법 편입 이후 한국과 일본 사이에 벌어진 공방전과 한국이 독도의 주권을 지켜온 현대사를 중심으로 독도의 역사를 서술했습니다.호사카 유지 교수는 독도를 둘러싼 다양한 사건을 설명하고, 대한...
도건협 2021년 12월 08일 -

대구시, 성탄절 앞두고 빵류 위생 점검
대구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늘(8일)부터 닷새간 케이크 등 빵류에 대해 점검을 합니다. 지역 빵 제조업체 25곳을 상대로 자가 품질 검사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품들을 수거해서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합니다.대구시는 점검 결과 부...
손은민 2021년 12월 08일 -

대구 동구팔공문화원 파행 운영
◀앵커▶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동구팔공문화원이 거의 일 년 가까이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동구청이 1억 원이 넘는 올해 운영비를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팔공문화원은 원장을 교체하기 위한 동구청의 갑질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이 소식은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영균 기자▶대구 동구팔공문화원 ...
윤영균 2021년 12월 07일 -

반성 없는 DGB대구은행
◀앵커▶ 어제(그제) 검찰이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을 뇌물 비리 혐의로 기소하면서 대구은행 비리 사슬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대구은행의 이런 총체적 비리는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이 비자금을 만들고 채용 비리에 연류된 지 불과 3년여 만입니다.잇단 비리가 터지면서 대외 신뢰도 추락은 물론, 지역민들...
한태연 2021년 12월 07일 -

학생 집단감염 속출..백신 접종률은 최저
◀앵커▶코로나19 확산세가 오늘도 계속된 가운데 특히 소아청소년 확산이 두드러집니다.대구에서 청소년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만좀처럼 접종률이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그동안 개인 자율 접종에 맡겨왔는데 앞으로 학교 단위 접종이 추진됩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조...
조재한 2021년 12월 07일 -

대구시교육청, 군위군 편입추진단 구성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교육 분야 편입 계획을 세우기 위해 '교육·학예 편입추진단'을 만들었습니다.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담당 부서장을 위원으로 꾸려 군위군에 있는 교육기관을 파악하고 교육 제도와 학생 지원 방식의 차이를 파악합니다.편입 초기에는 관련 자치법규나 행정체계, 학교 문화 등...
권윤수 2021년 12월 07일 -

경북 교육청, 난치병 의료비 지원
경북 교육청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칠곡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합니다.학부모가 자녀 치료를 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할 여유가 없는 점을 고려해 환자가 안정된 뒤 신청하더라도 소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경북 교육청은 현재 200여 명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2001년부터 천 300여 명에게 1...
권윤수 2021년 12월 07일 -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 퇴진, 비리 관련자 중징계"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캄보디아 공무원에게 41억 원에 달하는 뇌물을 주려다 기소된 것과 관련해 대구 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김태오 회장은 퇴진하고 비리 관련자들을 중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전 행장의 비리 사태 이후 DGB금융지주 구성원들의 부패 방지 노력과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면서 "이들...
윤영균 2021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