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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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서한 등 8개 건설사 현장서 사망사고 발생
국토교통부가 올해 3분기 100대 건설사 건설 현장에서 1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한양'으로 3곳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현대건설과 계룡건설산업에서 각각 2명, 서한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건설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나왔습니다.3분기 중에 사고 사망자가 ...
도건협 2021년 11월 01일 -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환경부 타당성 조사 시작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환경부의 타당성 조사가 시작됐습니다.이는 지난 5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팔공산 도립공원 일원 125제곱킬로미터를 국립공원으로 승격해 달라며 환경부에 공식 건의한 것에 따른 것으로 내년 9월까지 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우선 올해는 조사 대상지의 자연, 인문환경과 토...
윤영균 2021년 11월 01일 -

장애인 비하 행동한 70대, 벌금 50만 원
대구지방법원 이정목 판사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행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73살 A 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희망 근로를 하며 알게 된 지체장애인 B 씨와 사이가 좋지 않게 지내다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B 씨의 걸음걸이를 흉내 내 모욕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권윤수 2021년 11월 01일 -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오늘부터 시작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이 오늘(11월1일)부터 시작됩니다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 종사자, 입원환자는 오늘부터, 요양 시설 대상자는 1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을 시행합니다.추가 접종 대상자도 확대됐습니다. 돌봄 종사자와 보육교사, 경찰과 소방, 군인 등 기본접종 후 여...
윤영균 2021년 11월 01일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식당 등 운영 제한 해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오늘부터 대구에서도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의 운영 제한이 해제됩니다.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등은 자정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단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과 목욕장업, 경마, 경륜, 카지노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접종 완료자와 검사 음성자만 이용할 ...
윤영균 2021년 11월 01일 -

포항 중대형 상가 공실률, 전국 평균보다 10% 높아
포항지역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2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분기 중대형상가 지역별 공실률에 따르면, 포항 도심은 23.2%로 전국 평균 공실률이 13.3%보다 10% 가까이 높고, 경북지역 평균인 19.3%와 비교해도 크게 높습니다.포항시 북구 양덕동 상권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18.1%, 영일대해...
이규설 2021년 11월 01일 -

국민 2명중 1명 하루 300g이상 과일 섭취
우리 국민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하루에 과일을 300g 이상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농촌진흥청이 한국과 일본의 과일 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과일 300g 이상 먹는 비율이 한국은 51.3%, 일본은 3.8%로 나타났습니다.과일을 매일 먹는 이유로 한국 사람은 40.6%가 건강에 좋아서 먹는데 비해 일본사람은 40.5%가 ...
김철우 2021년 10월 31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57명·경북 56명
대구와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13명 추가됐습니다.대구는 동구 종교시설에서 4명, 동구 어린이집과 서구 의료기관 관련 6명씩 발생하는 등 57명이 늘었습니다.지난 28일 신규 확진자가 백 명을 넘긴 뒤 어제는 90명, 오늘은 57명으로 대구의 증가세는 한풀 꺾인 것으로 보입니다.경북에서는 구미의 한 사업장에서 ...
윤영균 2021년 10월 31일 -

휴게소 난동 50대,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뒤 검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차를 자기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오늘 오전 7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김천휴게소에서 50대 A 씨가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자기 차로 들이받은 뒤 고속도로로 달아났습니다.경찰은 A 씨의 차량을 추격...
심병철 2021년 10월 30일 -

핼러윈 대비 불시 점검해 경주 5개 업소 적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경주의 외국인 밀집 지역을 불시 점검해 5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가벼운 위반을 한 4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주점 1곳은 형사 고발했습니다. 점검반은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인 경주시 성건동과 동천동, 황성동 지역 식당과 카페, 유흥...
도건협 2021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