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뉴스+] ② 이철우 "총리 하기로 약속까지 다 했는데···기다렸더니 계엄 해버려서"

대구와 경북, 이른바 TK 지역을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기도 하고 '보수의 섬'이라고도 표현하는데요, 대구와 경북의 단체장이 모두 이번 조기 대선에 출마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미 대구시장직을 내려놓고 4월 14일 정식 출마 선언까지 했는데요, 같은 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 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

[약손+] 눈에 찾아오는 노화 ‘백내장’ ③수정체 질환과 백내장의 위험 요인

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신체 기관이 ‘눈’입니다. 각종 디지털 기기 장시간 사용과 고령화로 현대인의 눈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점점 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백내장’도 눈 건강을 위협하는 눈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백내장의 이상 신호를 어떻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지 경북대학교병원 안과 전문의...

"할머니와 약속" 경북대 강보현 교수, 3억 기부 약정

경북대 경영학부 강보현 교수가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학교발전기금 3억 원 출연을 약속했습니다.강보현 교수는 허영우 경북대 총장을 만나 매달 2백만 원씩 모두 3억 원을 출연하기로 하는 발전 기금 약정서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강 교수는 할머니인 고 박순애 여사와의 오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거...

중소벤처기업부, '동네 상권 발전소 지원사업' 경북 3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 상권 발전소 지원사업'에 경북 3곳이 선정됐습니다.영주 영주로 자율상권 구역과 청도 풍각장 일원, 구미 금리단길 일원입니다.'동네 상권 발전소 지원사업'은 민간 전문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구성원이 참여해 현안 해결과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입니다...

2025 경북 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 참여 업체 모집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 경북 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합니다.신청 대상은 경북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운데 2024년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업체로 500개 회사를 선정합니다.이번 기획전에는 쿠팡과 네이버, 11번가, 롯데쇼핑 등...

대구아트웨이, 예술 팝업 스토어 '미술점빵' 오픈

예술 상품을 유통하는 공간인 '미술점빵'이 4월 16일부터 운영합니다.미술점빵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도 대구아트웨이 6, 7번 출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예술의 유통과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파생 상품을 팝업 스토어 형태로 전시·판매합니다. 미술점빵은 20...

경상북도, 산불 특별재난 지역에 한시적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5개 시군에 한시적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이번 긴급 돌봄 서비스는 산불 피해를 봤거나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최대 3개월 이내에서 지원합니다.돌봄 서비스는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이 재가 돌...

전력 공백 커진 가스공사···6강 PO 3차전, '봄 농구 홈 첫 승리' 가능할까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단 첫 봄농구 승리를 챙겼지만, 이어진 2차전에서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진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홈에서 3차전을 이어갑니다.4월 16일 저녁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4-2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수원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가스공사는 시리즈 우위와 팀의 봄농구 홈 첫 승을...

[만평] 대통령 파면으로 의정 갈등도 새 국면···현장 목소리 담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의정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는데요,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일방적인 추진과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지역과 의료 현장이 직면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이상호 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 "원래 자신의 의지로 하고 싶어 책임지고 필수 의료를 하던 전공의 선생님들도 ...

[만평] 2024년 대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 290억 원···수법 갈수록 치밀해져

2024년 대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발생한 피해 금액이 290억 원 가운데 카드 배송원 사칭 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수사기관에서는 접근하는 유형이 다양해 자칫 속기 쉽다며, 개인정보나 현금을 요구할 경우에는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박영은 대구경찰청 강력계장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