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현대미술가협회, 2025 신입 회원 기획전 'Here' 봉산동 SPACE129에서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2025년 신입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구 봉산동 'SPACE129'에서 엽니다.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3월까지 신입회원 모집 서류를 받아 심사를 통해 2025년 신입 회원으로 김윤경과 박소정, 서건과 이창을 뽑았습니다.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신입 회원들은 지역 미...

경상북도, 기술 기업 투자 업무협약···총 1조 원 펀드 조성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 기업 투자에 나섭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1월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연구개발특구 펀드인 '영호남권 특구 펀드'에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30억 원과 15억 원을 추가로 출자하자는 내...

중소기업중앙회, 대선 후보에 100대 정책 과제 제안

사진 제공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가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게 제안하는 100대 정책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중소기업 이니셔티브'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 9대 어젠다, 100대 정책과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먼저 '지...

[심층] 시장직 버리고 대선행 택한 '장돌뱅이' 홍준표···명태균 리스크는? 수사 진도는?

'장돌뱅이' 홍준표, 시장직 버리고 대선행12·3 내란 사태가 터진 뒤 가장 먼저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 홍준표 전 대구시장입니다.윤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기각이냐 인용이냐를 두고 여론이 크게 엇갈리자, 탄핵 기각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만, 대선 뜻을 숨기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12월 26일 기자간담회 때는 이렇...

대구·경북 가끔 비나 눈···강풍·싸락우박

4월 14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아침까지 대구 인근 높은 산에 1cm 안팎, 화요일 새벽까지 경북에는 1~5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5~20mm입니다.월요...

[만평] 국민의힘 대선 후보 난립···비판 목소리 나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실시되는 조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국민의힘 후보자가 난립하는 양상을 보이자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에서 출마하는 사람들의 상황 인식이 아주 잘못됐습니다. 숫자가 많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에 뚜렷한 후보자...

[만평] 불경기에 산불 피해까지···지역경제 생존 위기로 내몰려

경북 북부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지역의 봄 축제가 취소되고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숙박·외식업계는 물론 문화·예술업계까지 지역 경제 전체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그렇지 않아도 어려웠는데, 화재가 난 뒤에는 거의 다 허탕을 쳤어요. 인건비 감당을 못해서 저희도 어찌해야 ...

[만평] 낙동강에 겨울 녹조 발생···정부는 위험 요소 제거 서둘러야

지구 온난화와 4대강 사업 영향으로 낙동강에서 겨울에도 녹조가 발생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특히 대구 시민들의 주요 취수원인 강정고령 지점 유해 남세균 검출 수치가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 수준보다 14.4배나 높게 나타나 주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는데요.박창근 대한하천학회 회장 "녹조가 발생함...

경북 포항 아파트서 불···9명 연기 마셔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4월 14일 새벽 4시쯤 경북 포항시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주민 11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또 불이 난 세대 72㎡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

6연패에 고개 숙인 대구FC…박창현 감독 OUT, 서동원 대행 체제

6연패라는 깊은 부진에 빠진 대구FC가 결국 박창현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하고 팀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13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HD와의 8라운드에서 대구는 여러 차례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며 시즌 4번째 무득점 경기와 함께 0-1 패배를 당합니다.팀 창단 최다 연패 기록이 지난 200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