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4월 11일 출근길 구미산단 근로자에게 샌드위치 세트 나눠주기로

사진 제공 구미상공회의소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4월 11일 출근 시간에 구미국가산업단지 곳곳에서 산업 역군의 아침밥 행사를 엽니다.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구미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으로 구성된 샌드위치 세트를 근로자들에게 나눠줄 예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초대형 산불 피해액 1조 원 넘을 듯···특별법 마련해야"

경북의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액이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3일 경북 북부 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현황을 영상으로 브리핑하면서 4월 2일 기준 피해 금액이 약 8천억 원으로 조사됐지만, 조사가 마무리되면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집계한 피해액은 주...

[약손+] 소리 없이 찾아온다 '당신도 모르게 생긴 신장암' ⑥소변 거품은 신장질환 신호?

우리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 깨끗하게 청소하는 기관이 바로 ‘신장’입니다. 인체의 작은 필터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문제가 생겨도 초기 증상이 없어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 하나인 신장암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도 많은데요. 신장의 이상 변화를 조기에 발...

'D-1' 윤석열 파면이냐, 복귀냐···윤 대통령 탄핵 심판 막판 쟁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이미 결론을 내고 결정문을 정리 중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지난 4월 1일 선고일 고지에 앞서 재판관 의견을 모아 인용이나 기각, 각하 등의 결론을 내린 것을 보고 있습니다. 다만 선고일을 하루 앞둔 4월 3일에도 평의를 열고 선고 절차나 결...

신용보증기금, 중소 중견기업 위한 1,400억 녹색 자산 유동화 증권 발행

사진 제공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녹색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1,400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발행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은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충족하는 중소, 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 자산으로 편입해 ...

경상북도, 산불 피해 양식장 2차 피해 예방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산불 피해 지역 양식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양식 생물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수산 방역기동반을 운영합니다.수산 방역기동반은 경북도내 공수산질병관리사와 기술원 소속 수산 질병 전문가로 구성해 양식 사육 환경을 점검하고, 전염병 검사를 실시합니다.또, 산불 발생 후 사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

경상북도, 산불 이재민 의료 지원 나서

사진 제공 경상북도경상북도가 산불 이재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의료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이번 의료 지원에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추진단 소속 병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의 심리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내과 ...

[만평] 대구 군부대 이전 터에 의료클러스터 조성···이제부터가 산 넘어 산

최근 대구시가 군부대 이전을 위해 현재 2군작전사령부 땅에 경북대병원 이전을 포함한 의료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경북대병원 측도 병원 이전지로 2군작전사령부가 적합하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군부대 이전 결정권을 가진 국방부와 협의는 물론 교육부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없이는 사실상 어려운 게 현실...

[만평] 의료 대란에도 병원은 수익 극대화만?

의정 갈등이 1년을 훌쩍 넘어가고 있는데요, 아파도 지금은 아니라며 버티고 버텨왔습니다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자~ 보건복지단체에서 의료 현장 실태를 조사해 봤더니 의사가 떠난 자리는 진료 지원 간호사가 급증해 상당 부분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경상국립대 의대 예방의...

[만평] 경상북도, 산불 이재민 위한 긴급주거시설 지원

경상북도가 경북 5개 시군을 강타한 이번 의성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주거시설로 2023년 예천 수해 당시 활용된 임시 모듈러 주택 천 5백 동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번 산불로 지방 소멸이 가속화될 것 같아 이번에 특별법을 만들어서 집을 찾는 데는 집으로 보답해 주는 그런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