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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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12~19도···밤 한때 비·눈
4월 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밤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북 북부 내륙에는 목요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고령 18도, 김천 19도 등 12도에서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
변예주 2025년 04월 02일 -

한덕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어떠한 결정 내려져도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한 권한대행은 4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헌재의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로 예고...
권윤수 2025년 04월 02일 -

[날씨체크] 대구 '벚꽃' 만개···건조한 대기 이어져
4월과 함께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해졌습니다.대구의 벚꽃들도 대부분 만개했는데요. 2025년 대구의 벚꽃은 지난주 수요일 개화를 시작해 이튿날 바로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2025년 대구의 벚꽃 개화 시기는 2024년보다 하루 빨랐고, 만발 시기는 무려 2025년보다 5일이나 빨랐는데요. 평년보다 포근했던 봄 햇살 덕분에 봄...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5년 04월 02일 -

"또 올랐나" 3월 소비자물가 대구 2.0% 올라···경북도 1.9% 상승
사진 제공 동북지방통계청2025년 3월 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3월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0% 상승해 2월(1.9%)보다 상승률이 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2024년 12월...
도건협 2025년 04월 02일 -

[약손+] 소리 없이 찾아온다 '당신도 모르게 생긴 신장암' ⑤신장암 증상은?
우리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 깨끗하게 청소하는 기관이 바로 ‘신장’입니다. 인체의 작은 필터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문제가 생겨도 초기 증상이 없어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 하나인 신장암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도 많은데요. 신장의 이상 변화를 조기에 발...
김은혜 2025년 04월 02일 -

대구 경찰, 탄핵 선고 당일 주요 시설에 경찰력 투입···경비 강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구 경찰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갑니다.대구경찰청은 대구 법원과 선거관리위원회, 여야 시도당 당사,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방송시설 등을 중요 방호 시설물로 지정하고 선고 당일(4월 4일) 순찰차와 형사 인력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 찬반 집...
손은민 2025년 04월 02일 -

경상북도, 산불 피해 농어가에 200억 긴급 지원
경상북도가 이번 산불 피해를 본 농어가에 농어촌진흥 기금 200억 원을 무이자로 긴급 지원합니다.또 기존에 지원된 융자금도 상환 기간을 1년 특별 연장하고 이자도 전액 감면합니다. 경상북도는 산불로 인해 6,200여 명의 농어가가 피해를 보았으며, 3,400ha의 농작물과 1,400여 동의 농업용 시설, 5,500대의 농기계가 소...
김철우 2025년 04월 02일 -

[만평] 경북 북부, 산불 피해로 지방 소멸 앞당겨질 수 있어
역대 최악의 산불로 천문학적인 피해를 본 경북 북부 지역은 농업 기반이 흔들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방 소멸이 더욱 앞당겨질 수 있다는 암울한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데요.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걱정하는 건 농촌이 소멸 위기가 아니라 농촌이 그냥 끝장이 났다. 더 이상 살 수 없는 마을이 생기죠. 마을 전체가 ...
이상원 2025년 04월 02일 -

[만평] 경상북도, 산불 이재민 의료지원 시작
경상북도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 지역에 1일부터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들어갔는데요, 기초 진료와 필수 의약품을 제공하고 특히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과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번 산불로 많은 주민이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습니다. 각 기관과...
이상원 2025년 04월 02일 -

[만평] 4월 2일 재보궐선거 진행···대구, 역대 최저 투표율 될까 우려
경북 김천시장을 비롯해 대구·경북에서 4명의 선출직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주 있었던 전국 사전투표율이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대구는 전국 2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지 뭡니까요!전현숙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대구시의원의 주민 대표...
이상원 2025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