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티웨이항공, 대명소노그룹에 인수돼

대구에 본사를 둔 티웨이항공이 호텔·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에 인수됐습니다.티웨이항공은 2월 26일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예림당 등이 보유한 주식 5천234만 3,999주(총 발행주식 수의 46.26%)를 2,500억 원에 소노인터내셔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티웨이홀딩스는 티웨이항공...

경북 성주 참외 비닐하우스 화재···비닐하우스 전소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7일 오전 7시 5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65㎡ 규모 비닐하우스 1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한동훈은 윤석열이 만든 인형···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현 정국의 책임이 있다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홍 시장은 2월 26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한 전 대표를 두고 "그런 사람은 용서하지 못한다. 분탕질 친 사람 아니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 대표가 됐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통령과 어떤 식으로든 협력해서 ...

DCH 앙상블 페스티벌' 무대 꾸미는 'DHC-하노버 앙상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DHC 앙상블 페스티벌'의 하나로 독일 하노버(Hannover) 앙상블 팀이 2월2 8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공연을 합니다.이번 페스티벌의 부제인 '디어 아마데우스'에 맞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를 연주합니다. 지역 작곡가인 김동명의 작품 '25현 가야금과 현악 앙...

[약손+] 오해와 편견이 많은 피부질환 ‘건선’ 바로 알기 ⑥건선에 관한 궁금증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인 홍반과 하얀 각질, 가려움증을 주 증상으로 보이는 피부질환을 ‘건선’이라고 합니다. 아직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 이상으로 나타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염증성 만성 피부질환인데요. 건선이 심해지면 ‘실명’ 위기까지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건선의 치료와 관리법에 ...

[심층] "대선 생기면 시장직 사퇴한다"는 홍준표···'명태균 게이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홍준표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 안 가느냐"→"조기 대선 열릴 때 대비하지 않으면 안 돼"→"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 사퇴한다"홍준표 대구시장이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시장직을 사퇴하고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024년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 안 가느냐" 같은 우회적인...

대구·경북 일교차 20도 안팎···낮 최고 11~17도

2월 27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대구와 경북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도, 안동 영하 6.8도, 포항 3도 등을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6도, 영천 15도, 김천 17도 등 11도에서 17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습...

"엔진룸에서 불 시작"···경북 포항 정비소에서 승용차 화재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7일 새벽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연일읍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차량 1대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

"아궁이에서 불 시작"···경북 경주 단독주택서 불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6일 밤 10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1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평] 고립·은둔 청년 대구에만 2만 명 넘어···개인 문제 아닌 사회문제로 봐야

대구시가 다른 사람과 사회적 교류를 거의 하지 않고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살아가는, 이른바 '고립·은둔 청년'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구에만 2만 천여 명인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취업이나 진학에 실패했거나, 우울과 불안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런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았는데요.김효진 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