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주유소 휘발윳값 4주째 하락···경윳값은 2주 연속 올라

A Flourish heatmap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25년 7월 다섯째 주 대구의 주유소 휘발유(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3원 내린 리터당 1,637.9원으로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자동차용 경윳값은 한 주 전보다 2.2원 오른 리터당 1,499.8원으로 2주째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 254명 최종 선발

8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254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이들은 입출국·수송 지원과 숙소·관광 안내, 회의 운영 보조 등의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칩니다.전국에서 1,069명이 지원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통해 254명을 선발했습니다.여성 167명, 남성 87명으로 여성이 ...

불어난 물에 고립·낙뢰로 정전···경북 비 피해 28건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경북 지역에도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8월 4일 새벽 2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의 한 하천이 범람하면서 고립된 야영객 4명이 구조됐습니다.이보다 앞선 4일 자정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일대에는 낙뢰로 650여 가구가 정전됐다가 3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소방 당국은 3일부터 4일 오전 6시...

[만평] 의료 공백 메워지고 있지만···주요 의료 현안 논의 뒤로 밀려선 안 돼

정부가 의대생에 이어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조치들을 시행하면서 의료 현장의 공백이 메워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의료 공공성 강화 등 고질적 문제로 꼽혀온 의료 현안 논의가 뒤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이정현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 "민간병원이 95%...

[만평] 미국 관세 협상, 소고기·쌀 추가 개방 안 됐지만···현실은 여전히 '암울'

7월 31일 전격 타결된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쌀과 소고기를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하면서 농민들은 일단 안도했는데요.하지만 이미 국내 소고기 수입량의 절반이 미국산이고, 내년에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 관세율이 0%로 낮아져 농민들의 걱정은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경북 안동의 한우 전업농 민필규 씨 "관세보다는 워...

[만평] 헌법에 역행하는 판검사 출신 대한민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5명이 출마한 가운데 이미 위헌과 불법이 확인된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8개월을 지나가는 지금까지도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더 나아가 극우로 가느냐 마느냐 싸우는 모습이 당 대표 선거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8월 1일 대구를 찾은 조경태 당 대표 후보는 "헌법재판소...

대구 10곳 교통통제···침수 우려

8월 3일부터 대구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4일 오전 7시 40분 기준 대구 신천 좌안도로를 비롯해 가천 지하차도, 사월교 지하차도, 숙천교, 상동교 하단 도로의 차량 진입이 차단됐습니다.고모보수지기 지하차도, 왕산교, 공항교, 성천교·안심교 하부도로에서도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밤...

대구·경북 많은 비···화요일까지 80mm 이상

8월 4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청도와 경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전날부터 월요일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대구 112.5mm, 고령 196.5mm, 성주 101.5mm 등입니다.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에 시간당 30~50mm, 경북 중북...

영점 흔들린 선발, 연패 이어진 삼성라이온즈···가을야구? 멀어지는 중위권

A Flourish heatmap선발 가라비토가 극심한 제구력 난조를 보인 삼성라이온즈가 5연패와 함께 8월의 첫 주를 우울하게 시작했습니다.8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갔지만, 5회 초 3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한 ...

경북 '의성 자두' 수확 한창···"폭염에 당도는 높아"

◀앵커▶국내 최대 자두 주산지 경북 의성에서 자두 수확이 한창입니다.2025년은 짧아진 장마와 이른 폭염 탓에 생산량은 다소 줄었지만, 당도는 오히려 높아지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나무마다 자두가 붉게 물들었습니다.짧아진 장마와 때 이른 폭염에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