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소방, 현장 대원 휴식 돕는 '119 회복 지원차' 운영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대구소방본부가 현장 대원들을 위한 119 회복 지원차를 운영합니다.차량에는 안마기와 침대식 휴식 공간, 개인 좌석이 있고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조리 시설과 위생 장비 등도 갖췄습니다.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이나 한파·폭염 속 구조·수색 등 장시간 재난 대응이 필요한 장에 119 회복 지원차를 ...

대구시, '화상 수술비' 신설 등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항목 확대

대구시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하면서 화상 수술비 보장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2025년에는 기존 17개 항목에 화상 수술비가 신설되고 개 물림·부딪침 사고 진단비가 조정되는 등 모두 18개 항목에서 최대 2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대구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시민이나 외국인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

제11회 대구시 장애인 대상 후보자 접수

대구시는 ‘제11회 장애인 대상’ 후보자를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합니다.공모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대구시에 살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입니다.장애인 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 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

'연구원 인건비 등 부당 편취한' 교수,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2-3 형사항소부 남근욱 부장판사는 수억 원의 연구비를 편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북 모 대학 교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해당 교수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학생 연구원 17명 계좌에 입금된 인건비를 포함한 연구비 3억 5천여만 원 ...

[날씨체크] '입춘'이 몰고 온 한파···이번 주 영하권 강추위

2월 1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월요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절기 '입춘'이 왔는데요. 따스한 봄이 아닌, 강력한 한파를 몰고 왔습니다. 이번 주 내내 강추위에 대비해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우리 지역 2월 1주 차 평년 최저 기온 -2.5도, 평년 최고 기온 7.3도였습니다.월요일 낮부터 북서쪽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새로 기획한 'DCH 앙상블 페스티벌', 2월 6일 개막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새로 기획한 실내악 축제가 2월 6일부터 시작합니다.실내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 첫 무대는 '라이너 호넥 빈-베를린 앙상블 페스티벌'로 6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빈 필하모닉의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이너 호넥'과 세계적인 악단 '빈 필하모닉'과 '...

국민의힘,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추천 공고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신청을 받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월 9일까지 4·2 재보궐선거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공고를 한 뒤, 10~11일 양일간 후보자 신청 서류를 접수합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

2024년 12월 대구 생산·소비·건설 수주 동반 감소

2024년 12월 대구의 생산과 소비, 건설수주액이 1년 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의 2024년 12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3% 줄었습니다.자동차, 전기·가스·증기업, 전자·통신 등에서 증가했지만, 금속가공, 기계 장비, 의료 정밀 광학 등에서 ...

경북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121도

경상북도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213억 원을 모금했습니다.이는 당초 목표액인 176억 원을 훨씬 넘어서면서 사랑의 온도는 121도를 기록했습니다.경상북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성금 모금 캠페인을 마무리했습니다.희망 2025 나눔 캠페...

임종석 "이재명 부족했고 당 전략 부재했음을 받아들여야 이기는 길 보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표가 부족했으며 전략이 부족했음을 받아들여야 이기는 길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2월 3일 자신의 SNS에 '성찰해야 답이 보인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난 대선을 돌아본다. 상대는 30대 젊은 대표를 세우고, 대선 후보를 밖에서 영입하고 막판 단일화까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