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 개통 후 처음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대기록 세워

대구교통공사가 1997년 대구도시철도 개통 이후 처음으로 2024년 철도안전사고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는데요, 2024년 3개 노선 96개 역을 운영하면서 이용객, 1억 440명에 지구 222바퀴를 도는 거리인 890만 킬로미터를 운행하면서 열차 탈선·화재, 여객 사망사고, 열차 20분 이상 지연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는...

대구·경북 낮 최고 8~12도···구름 많고 미세먼지 '나쁨'

1월 2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대기질은 나쁘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7도, 안동 영하 6. 4도, 포항 영상 1.4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1도 등 8~12도까지 오르며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보됐습니다.경북 동해안 지역에...

경북 칠곡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상주 농가 창고에서도 화재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월 19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층짜리 공장 건물 180여 ㎡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기계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

"벽걸이 에어컨에서 불 시작"···대구 중학교 당직실서 불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1월 20일 오후 5시쯤 대구 달서구 도원동의 한 중학교 1층 당직실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고 당직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벽걸이 에어컨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전반기 '돌풍 질주' 한국가스공사···'책임감' 바탕으로 봄 농구 도전 이어간다

올스타전을 마무리하며 전반기 마친 시점에서 3위를 달리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2024-25 KCC 프로농구, 최고 돌풍의 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1년 창단한 뒤 줄곧 하위권으로 평가받아 온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상위권을 꾸준하게 지키는 상황입니다. 2023-24시즌 연패로 우울했던 1라운...

절기 ‘대한’ 큰 추위 없어···미세먼지 '나쁨'

절기 ‘대한’인 오늘 우리 지역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월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안동 -5도, 포항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12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겠습니다.한편 오늘 늦은 오후 한때 경북북동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

동해 어종 변화 '뚜렷'···오징어 줄고 고등어 늘어

◀앵커▶동해에서 잡히는 어종의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가파른 수온 상승 탓에 동해 대표 어종인 오징어는 어획량이 급감하는 반면 고등어와 방어 같은 난류성 어종은 눈에 띄게 더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장성훈 기자입니다. ◀기자▶동해안 최대 어업 항구인 포항 구룡포항, 예전 이맘때 같으면 한창 조업에 ...

미생물과 헴프 추출물로 '축산 악취' 제거

◀앵커▶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안동에서 재배되는 대마의 부산물에서 뽑아낸 추출물과 미생물을 이용해 악취를 없애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돼지 2천 마리를 키우는 농장입니다.관리인이 통을...

[청소년 리포트] 꿈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 '은자골 축제'

◀앵커▶청소년 리포트 시간입니다. 전교생 열 명 남짓, 상주의 작은 시골 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직원, 학부모가 다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습니다.꿈과 열정으로 가득한 축제의 현장을 안주영 MBC 청소년기자가 전합니다.◀기자▶이곳은 '은자골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은척중학교 강당입니다.이번 축제는 '...

"아무것도 없어"···'관리 밖 저수지', 안전도 방치

◀앵커▶지난 13일 대구 와룡산의 한 저수지 빙판이 깨지며 10대 1명이 숨진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 저수지에는 동네 주민과 아이들이 자주 오갔지만 지자체도 정부도 관리하지 않던 곳이었습니다.사유지였고 농업용 시설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방치된 저수지들, 실태 파악과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