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명태균, 특검에 출석해 '공천 개입' 등 이틀간 조사···김건희 오빠도 다시 출석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 씨가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김건희 씨 의혹 특검은 7월 31일 오전 명태균 씨를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 동안 조사합니다. 명 씨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후보에게 81차례 불법 여론...

대구에서 제주로 향하는 한국가스공사···라건아·마티앙 첫 합류 앞둬

Interactive content by Flourish폭염에도 거침없이 훈련을 이어온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오는 8월 3일부터 제주도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합니다.대구체육관과 한국가스공사 본사 체육관에서 훈련을 이어온 한국가스공사는 국가대표 팀에 차출된 정성우를 제외한 국내파 전원과 벨란겔이 부상자 없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

이재명 대통령 "큰 고비 하나 넘었다···국익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큰 고비를 넘었다. 전략 다듬기를 반복한 끝에 드디어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7월 31일 SNS를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협상은 우리 국민주권 정부의 첫 통상 분야 과제였다"라며 "촉박한 기간과 녹록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정부는 오직 ...

[약손+] ‘고위험 임신 바로 알기’ ②고령 임신에 관한 궁금증

산모나 태아에게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를 고위험 임신이라고 합니다. 고위험 임신 요인은 당뇨나 고혈압 등 기존 만성 질환 외에도 최근 높아지는 결혼과 임신 연령, 다태아 임신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소중한 생명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와 관리가 필요한지 산부인과 전문의, 대구 효성병원 고위험산모센터 김유...

경북 수산물에 이어 농·축산물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사진 제공 경상북도경상북도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경북 11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행사 대상은 포항 죽도시장 농산물시장과 효자시장, 경주 안강공설시장, 김천 황금시장, 경산 중앙상점가, 칠곡 왜관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상주 중앙시장, 의성과 청도, 영천 공설시장 등 10...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이상민 장관 구속 기로···7월 31일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구속 여부가 이르면 7월 31일 결정됩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31일 오후 2시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합니다. 내란 외환 특검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따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입니다. 이 ...

2025년 상반기 경북 토지 거래량, 2024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2025년 상반기에 거래된 경북 지역 토지는 2024년 하반기보다 3.7% 감소한 5만 8,271필지로 나타났습니다.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광역시도 가운데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뤄진 가운데 포항이 도내 거래량의 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구미, 경주, 안동, 경산 순이었습니다.거래된 토지의 7...

6월 대구 제조업 생산 넉 달 만에 증가···소비는 5개월째 감소세

2025년 6월 대구의 제조업 생산이 넉 달 만에 증가했지만, 소비는 5개월째 전년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대구의 6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전월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의료 정밀 광학, 1차 금속, 섬유제품 등에서 감소했지...

"음식물 조리 부주의에 전기적 요인에···" 경북서 주택 화재 잇따라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7월 30일 하루 경북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30일 밤 10시 25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90여㎡ 집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8,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사진 제공 경북...

[만평] 2조 원 투입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장 85% 만성 적자···경상북도, 활성화 대책 마련 나서

경북 지역에서 유교와 신라, 가야 문화와 생태를 연결해 조성한 3대 문화권 사업장이 46곳에, 사업비가 2조 원에 달하는데요, 그런데 이 가운데 85%인 39곳이 만성적인 적자 운영에 시달리자 경상북도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임채완 경상북도 관광정책국장 "성과 중심 체제로 전환을 하고 콘텐츠는 민간기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