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가스공사의 만나면 힘든 친구, 모비스…패배의 결정적 순간? '원정 1Q·홈 후반'

농구영신 패배로 울산 원정에서 1,000일 넘게 승리를 맛보지 못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지독한 울산현대모비스 징크스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번 시즌 앞선 3번의 모비스와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3시즌 동안 1승 14패로 지독한 부진이 이어집니다.울산에서는 2022년 3월 승리 ...

아침 영하권 추위 대기 매우 건조···일교차 커

아침에는 계속해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집니다.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3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반면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10도 안팎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더 내려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고요.기온이 낮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

"버스 노선 늘고 택시 요금은 오르고"···2025년 새해 대구에서 달라지는 것들은?

◀앵커▶2025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2025년 대구에서는 10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체계가 바뀌고 택시 요금이 인상되는데요.시민들의 실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박재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2025년 대구에서는 대중교통 체계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띕니다.2월 24일부터 대구 시내버스 노선 수가 기존 122개에...

경북 울진 국가산단 속도 낸다···승인 절차 패스트 트랙

◀앵커▶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전국 14개 국가 산업단지 가운데, 울진과 고흥 국가 산단 승인 절차를 패스트 트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경북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 산단은 2025년 하반기까지 산단 계획이 승인돼, 당초 2030년 예정이던 완공 일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됩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

"외국인도 찾아오는 트레일 만들 겁니다"···'동서 트레일' 기대감

◀앵커▶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우리나라 중부 지역을 관통하는 849km 동서 트레일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산림청은 외국인도 찾는 최고의 트레일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울진에 시범 개통된 금강송 코스에서는 전국의 트레커들이 미리 걸으며, 성공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1월 1일)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성주군 금수강산면 자율방범대 장상재 외 회원 일동 40만 원, 성주군 용암면 기산12리 이재근 이장 외 주민 일동 37만 5천 원,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배영락 이장 외 주민 일동 31만 원, 성주군 용암면 본리2리 김하기 이장 외 주민 일동 23만 5천 원, 성주군 금수강산면 ...

새해 소망 "안전과 나라 안정"..분향소엔 조문객 발길 이어져

◀앵커▶새해 첫날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구 합동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2025년 첫날을 맞은 시민들은 새해 소망으로 안전한 사회, 국정 안정을 꼽는 분이 많았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새해 첫날에도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구 합동 분향소가 마...

2025 '대권도전' 나서는 삼성라이온즈…'AGAIN 2005, 2011' 가능할까?

준우승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던 삼성라이온즈가 2025시즌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섭니다.하위권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난해 정규리그 2위라는 성적과 함께 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선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대 첫 가을야구 승리까지 거뒀습니다.야수진의 힘을 더한 어린 선수들의 활약과 강한 선발을 바탕으...

11위로 마친 대구FC, 연봉도 11위?···선수 평균은 K리그1, 2 합계 14위

승격 이후 가장 저조한 11위로 시즌을 마친 대구FC가 2024년 기준 K리그1 무대 팀 연봉도 사실상 최하위인 11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리그1 무대에 함께하는 12개 팀 중 군팀 김천상무를 제외한 11개 구단에 대한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2024시즌 K리그1 전 구단의 연봉 총액은 1,395억 8,588만 원, 1인당 평균 ...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객기 참사 대구 합동분향소 찾아..새해 첫날부터 조문객 이어져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직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구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과 홍창훈 사무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당직자들은 1월 1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강 위원장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