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주말에도 추위 이어져···아침 영하권

1월 3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종일 찬바람이 불어 추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4.9도, 영천 4.3도, 문경 2.7도 등을 보였습니다.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3주째 발효 중입니다.주말에도 종일 춥겠습니다. 토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4도 등 영하...

박찬대 "윤석열의 찌질함과 구질구질함을 다시 확인하셨을 것"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불발된 것에 대해 유감을 밝히면서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월 3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서 오늘 상황을 지켜보면서 윤석열의 찌질함과 구질구질함을 다시 확인하셨...

홍준표 "판사까지 집단광기에 휩싸여"···나경원 "공수처 불법 강제 수사 중단해야"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다 중지한 것을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판사의 직권남용이 가미된 무효인 영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월 3일 자신의 SNS에 "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 111조를 배제한다는 조항이 기재되어 있었다면 판사가 입법을 한 것이고 그 영장은 무효인 영장"이라...

경북대사대부고 김춘식 교사, '2024 대한민국 수학 교육상' 선정

경북대사대부고 김춘식 교사가 '2024 대한민국 수학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대구시교육청은 김춘식 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수학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수학 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에게 주는 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

정의당 "헌법 위에 경호법 있고, 주권자 위에 경호처장 있나?"

정의당 대구시당은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을 중지한 것과 관련해 "헌법 위에 경호법이 있고 주권자 위에 경호처장이 있냐?"라며 비판했습니다.정의당은 1월 3일 논평을 통해 "투쟁하는 노동자에게,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시민에게 숱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이 집행되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1월 3일)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 535만 2,150원, 성주군 금수강산면 중리교회 교우 일동 108만 원, 성주군 선남면 이장협의회 100만 원,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주민 일동 85만 원, 경산시 중앙동 유용열 60만 원, 성주군 용암면 문명1리 정경환 이장 외 주민 일동 57만 원, 성주군 ...

대구참여연대 "체포 무산 경악···대통령에 당장 수갑 채우라"

자료 제공 대구참여연대대구참여연대가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체포 방해자를 모두 잡아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참여연대는 "5시간이나 대치하며 공무집행이 무산되는 상황을 지켜본 국민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12·3 그날 밤처럼 경악을 금치 못했다"면서 "경호처 뒤에 숨어서 반역의 권좌에 앉아 있는 윤석열 ...

대구 중구의회 의원 5명, '불법 수의계약' 배태숙 의장 검찰 고발

사진 제공 대구 중구의회불법 수의계약으로 제명됐던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의장이 또 다른 차명 업체를 통해 중구청과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구 중구의회 의원 5명은 1월 3일 오후 배태숙 의장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2...

경북 성주전통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

사진 제공 경북 성주군경북 성주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첫걸음 기반 조성' 대상에 선정됐습니다.경북 성주군은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결제 편의 개선과 가격 원산지 표시,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차량 배치에 불만"···대구 달성군 차고지서 '만취' 기사, 버스 몰고 사무실 돌진

1월 2일 오후 3시 6분쯤 대구 달성군의 한 시내버스회사 차고지에서 50대 운전기사가 술에 취해 버스를 몰다 회사 사무실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운전기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건물 안쪽 사무실에 직원 5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이날 해당 운전기사는 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