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홈런'···선두 잡은 삼성라이온즈

타선의 힘과 선발의 안정적 투구에 팀의 장점으로 꼽히는 홈런이 더해진 삼성라이온즈가 대전의 새 구장,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7월 29일 저녁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가라비토의 6이닝 무실점 투구와 디아즈, 김영웅의 홈런에 힘입...

대구서 병원에 불 지른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대구 성서경찰서는 병원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이 남성은 7월 29일 밤 10시쯤 대구 달서구 6층짜리 정신병원 2층 입원 병동 복도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간호사 1명이 연기를 마셨고, 환자와 직원 등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경찰은 남...

[약손+] ‘고위험 임신 바로 알기’ ①고위험 임신의 정의와 위험 요인

산모나 태아에게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를 고위험 임신이라고 합니다. 고위험 임신 요인은 당뇨나 고혈압 등 기존 만성 질환 외에도 최근 높아지는 결혼과 임신 연령, 다태아 임신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소중한 생명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와 관리가 필요한지 산부인과 전문의 대구 효성병원 고위험산모센터 김유...

윤석열 전 대통령, 오늘도 안 나오나?···특검 "불출석하면 체포영장 청구"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에 이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의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가운데, 특검은 7월 30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재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입니다.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뒤 7월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적부심 심문에만 직접 출석하고 내란 사건 재판...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2030년 완공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기재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대구 제2국가산단 예타 결과, 경제성과 정책성·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030년 12월까지 국비 1조 8천억 원을 들여 달성군 화원·옥포읍 일대...

경상북도, 지역 밀착형 민간 투자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MOU경상북도는 신용보증기금, 아이엠뱅크와 함께 '지역 밀착형 민간 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밀착형 민간 투자사업 정보 공유와 공동 지원 체계 구축, 금융·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신용보증기금과 아이엠뱅크는 경상북도가 추...

경상북도, 백화점·TV 홈쇼핑 특판전 참여 업체 모집

경상북도는 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와 TV 홈쇼핑 특집 판매전에 참여할 업체를 8월 10일까지 모집합니다.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는 11월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수도권 매장에서 7일 정도 진행하고, 참여 기업에는 판매 공간 설치와 행사 운영비 등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TV 홈쇼핑 특집 방송은 2025...

[만평] 대구 시민사회 "황순조 전 대구시 기조실장, 행안부 대변인 임명 철회 촉구"

대구시 시민원탁회의와 각종 시민참여위원회를 폐지하는 데 앞장선다는 비판을 받는 등 홍준표 전 대구시장 체제의 독단·독선적인 시정을 총괄·조정했던 황순조 전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안전부 대변인에 임명되자 대구 시민사회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냉정하게 평가받기는 커...

[만평] 부부 작가, 아내가 남편 작품 고쳐 대구미술대전 입선 드러나

2025년 대구미술대전 서각 부문 입선 작품이 2년 전 다른 작가가 대구 공예대전에 출품해 입선한 작품과 거의 같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그런데 두 작가는 부부이고, 남편의 입선작에 아내가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색을 다시 칠한 것으로 드러나, 대구미술협회가 뒤늦게 사실 관계 파악에 들어갔는데요.노인식 대구미술...

[만평] 정부 보이스 피싱 주의보 내려···"피해 방지하려면 처벌 강화해야"

행정안전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민생 지원 소비쿠폰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보를 내렸는데요, 보이스 피싱은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처벌 수위는 낮아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인데요.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보이스 피싱은 경제적 살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