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대구·경북 낮 최고 4~9도···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12월 2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 불고 춥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7도, 안동 영하 9.9도, 청송 영하 12.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등 4~9도의 분포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그 외 내륙에도 대...
손은민 2024년 12월 23일 -

"아궁이·화목보일러 불씨 원인"···경북 김천·문경서 주택 화재 잇따라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2월 22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김천시 감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집 안에는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과 창고, 차량 3대 등이 모두 불탔고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경찰은 아궁이에 방치된 불씨가 화재의 원인인 것으...
손은민 2024년 12월 23일 -

대구 내당동 음식점에서 불···포항 상가에서도 화재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2월 22일 밤 9시 50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지만 가게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숯불을 부주의하게 취급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23일 0시쯤에는 경북 포항시...
손은민 2024년 12월 23일 -

[만평] 경북 칠곡 할머니들이 쓴 글과 그림,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게 돼
여든이 넘은 나이에 한글을 깨치고 시를 써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북 칠곡군의 고 강금연·김두선 할머니와 이원순·박월순 할머니의 시와 그림이 2025년부터 사용될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데요, "70여 년 동안 자신의 이름조차 쓰지 못했던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며 어느덧 자신의 삶까지 표현했다"라고 소개된...
이상원 2024년 12월 23일 -

[만평] 대구 중구의회 의장, 불법 수의계약으로 의장직 박탈과 의원 제명
2023년 대구 중구청과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에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물의를 빚은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의장이 최근 불법 수의계약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며 대구 중구의회가 의장직 박탈과 의원 제명을 결정했는데요.조영태 대구참여연대 정책국장 "이런 사안이 반복되지 않고, 또 부당한 이득에 대해서도 반환하는 ...
이상원 2024년 12월 23일 -

[만평] 12·12 군사반란 주동자 일부 현충원 안장···아픈 역사 되풀이되지 않아야
45년 전인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주동자들 가운데 일부가 사법적 단죄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한 인물들이 안장되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어 피해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대전현충원에 묻힌 이야기' 책을 쓴 김선재 작가 "혹자는 무죄 판결, 혹자는 판결받기 전에...
이상원 2024년 12월 23일 -

오늘 아침 영하권 추위···경북 동해안 대기 건조
오늘도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월요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시작하는데요.현재 대구와 포항의 기온 -1도, 가리키고 있고요.안동과 봉화 -9도, 청송은 -12도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체감 온도는 2~3도 가량 더 낮은데요.모레까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습니...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4년 12월 23일 -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포항 산단 전력난 '숨통'
◀앵커▶포항은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이차전지 양극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도시입니다만, 정작 기반 시설인 전력 공급망이 턱없이 부족해 고민이 컸는데요, 때맞춰 인근 경주 강동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건설돼 전력난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영일만 ...
장성훈 2024년 12월 23일 -

37주년 맞은 KAL858기 실종 사건···"진상 규명 위한 재단 설립 절실"
◀앵커▶1987년 대통령 직선제 선거를 보름을 앞두고 승객과 승무원 115명을 태운 대한항공 KAL858기가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사라진 지 37주년을 맞았습니다.아직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데다. 단 한 구의 희생자 유해도 찾지 못했습니다. 유족들은 고령화로 억울하고 원통한 삶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족들의...
심병철 2024년 12월 22일 -

'압도적 경기력 폭발' 가스공사 3R 첫 승…시즌 '5번째 90점대 득점' 올려
2라운드 마지막 홈 경기에서 당했던 수모를 완벽하게 갚아낸 대구한국가스공사가 3라운드 첫 번째 승리를 시즌 5번째 90점대 득점으로 장식합니다.22일 오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5 KCC 프로농구 부산KCC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리바운드' 기록을 쓴 곽정훈을 포함, 무려 ...
석원 2024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