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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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내일도 강추위···아침 최저 영하 10도
12월 22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어 종일 추웠습니다.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도, 안동 0.6도, 김천 1도 등을 보였습니다.월요일인 12월 23일은 대체로 맑겠고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
변예주 2024년 12월 22일 -

대구 시민단체 박정희 동상 철거 촉구···"홍 시장 정계 떠나라"
대구 시민단체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동대구역 광장에 세워진 박정희 동상을 철거하라고 촉구했습니다.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12월 22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시기 친일 부역자이자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한 내란 원조인 박정희 동상을 세우는 것은 민주주의 역...
변예주 2024년 12월 22일 -

대구경북 교수·연구자 단체 "박정희 동상 건립, 반역사·반민주"
교수·연구자 단체인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대구경북교수연구자연대회의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규탄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일 성명문을 내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을 설치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주의에 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또 "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로 민...
변예주 2024년 12월 22일 -

국가철도공단이 공사중지가처분 냈는데···대구시 박정희 동상 강행?
사진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대구시가 관련 기관의 협의 요청과 법적 대응에도 불구하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치를 강행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13일 국가철도공단이 대구지방법원에 공사 중지 가처분을 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미 대구시가 12월 21일...
김은혜 2024년 12월 22일 -

대구·경북 낮 최고 1~7도···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휴일인 12월 22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춥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6도, 영천 4도, 칠곡 7도 등 1도에서 7도로 21일보다 조금 낮겠습니다.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10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
변예주 2024년 12월 22일 -

[토크ON] 월간정치 ① 격동의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평가
올해의 마지막, 12월은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3일 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까지 정국은 12일간 쉴 새 없이 요동쳤습니다. 14일 국회가 윤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가결하면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시사ON, 월간정치는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
김은혜 2024년 12월 22일 -

경북 경주 단독주택서 불···"아궁이 사용 부주의 추정"
12월 21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건물 1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예주 2024년 12월 22일 -

"성탄절 파티하다가"···경북 경산 아파트 화재
12월 22일 새벽 4시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17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주민인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이 난 세대 158㎡가 모두 탔습니다.주민 16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됐고, 27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소방 당국은 가족들끼리 성탄절 파티를 한 ...
변예주 2024년 12월 22일 -

경북 청송 천연 염색 작업장서 불···재산 피해 1억 5천만 원
12월 21일 저녁 6시 50분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에 있는 천연 염색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작업장 건물 1동과 인근에 있던 저온 창고 1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소방 당국은 공장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변예주 2024년 12월 22일 -

[백투더투데이] "크리스마스에는 그 거리에" 1980년~90년대 대구의 크리스마스
요즘도 크리스마스는 종교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기념하고 또한 즐기는 날이지만 1980년대의 분위기는 더 뜨거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대구 동성로에는 몰려든 시민들로 발 디딜 틈도 없었죠. 카드와 선물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백화점 역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거리에는 캐럴이 흘러나왔습니다. 1985년과 1986년...
윤영균 2024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