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13개 정당과 단체 "농업 민생 4법의 거부권 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가톨릭농민회,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등 13개 정당과 단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내란 공범 혐의자의 농업민생 4법 거부권을 규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2월 19일 성명을 통해 "농민은 기후 재난과 생산비 폭등, 쌀값 폭락으로, 소상공...

[글로벌+] '트럼프 당선=탄핵?' 윤석열과 트럼프의 평행이론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미국 사회에서도 큰 이슈로 자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탄핵이라는 이슈가 반복된 점과 대통령으로서 윤석열과 트럼프의 닮은 점이 많다는 지점에 대한 언급도 이어지는데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어수선한 우리 상황은 정치부터 경제까지 여러 고민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대구 아파트값 57주 연속 하락⋯전국 5주째 하락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57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셋째 주(12월 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1% 떨어져 전국 시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남구(-0.24%)는 대명·이천동 소형 규모 위주...

명태균 측 "홍준표, 명 씨 통한 복당 시도 증거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씨를 통한 복당 시도 주장에 강한 반발을 하는 가운데, 명 씨 측이 증거가 있다며 재반박했습니다. 명 씨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19일 창원지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명 씨를 통해 복당을 시도한 정확한 증거들을 다 갖고 있다며, 금세 들통날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12...

아이리버 무선헤드폰 최대 음량 안전기준 초과⋯가격 차 최대 20배

사진 제공 한국소비자원아이리버 IBH-NC500 무선 헤드폰, 최대 음량 안전기준 초과시중에 판매하는 무선 헤드폰 가운데 일부 제품이 최대 음량 안전 기준을 초과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무선 헤드폰 10개 제품의 품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아이리버의 IBH-NC500 제...

경북 민주당 "국민의힘은 김천시장 '무공천' 입장 밝혀라"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김천시장 보궐선거 무공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12월 19일 논평을 통해 "김충섭 김천시장의 시장직 상실에 따라 2024년 4월 2일 재·보궐선거가 확정됐지만, 국민의힘은 아직도 무공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는 입장...

대구·경북 낮 최고 6~9도⋯동해안 '건조특보' 계속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매우 춥겠습니다. 12월 19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등 6~9도의 분포로 18일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동해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20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0도, 낮 최고 기온은 5~...

중앙선 전 구간 복선화 12월 20일 개통⋯19일 오후 축하행사 개최

중앙선 복선화 사업 준공과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축하하는 행사가 12월 19일 오후 안동역에서 열립니다.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열린 축하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중앙선 KTX가 지나는 충북과 부산, 울산 등 8개 지자체의 부단체장이 참석해 완전 개통을 축하합니다.KTX-이음 열차는 청량리-안동 간 주중에는 하루 16회, 주말...

경북 성주군, 2025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 지원

경북 성주군이 2025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더드림(The Dream)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사업'을 합니다. 지원 대상은 주택 구입 자금 대출로 경북 성주군에 있는 주택을 구입한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부부로, 선정되면 가구당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최장 4년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여론조사에서 국민 과반 "국민의힘이 여당 역할 못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을 여당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를 12월 19일 발표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정지 기간 '국민의힘을 집권 여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답변이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