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토크ON] ③ 초고속 고령화···'노인 나이' 기준, 얼마나 높여야 하나?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모습을 보입니다. 고령화를 먼저 겪은 유럽 국가들은 사회적 합의를 모아 노인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이미 높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65세에 머물러 있는 노인 연령 기준을 높이고, 정년 기준인 60세도 은퇴 시점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
김은혜 2024년 12월 06일 -

[뉴스+] ② 이재명 "우크라이나에 3조 지원? 그 돈이면 대구 신공항 해결하고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북에 이어 대구도 찾았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2월 2일 중앙당 지도부, 12개 지역 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정부의 초라한 경제 성적표'를 언급하며 경제 성장이 멈추고 있고 내수가 침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윤영균 2024년 12월 06일 -

[백투더투데이]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1970년~90년대 구미공단
1964년 11월 30일 우리나라는 마침내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이날을 기념해 '수출의 날'이라고 이름 붙였는데요, 1990년부터 '무역의 날'로 이름을 바꾸고 2012년부터는 12월 5일로 날짜를 바꿨습니다.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큰 몫을 담당했는데요, 1974년 최초로 7,900만 달러를 수출한 이후 ...
윤영균 2024년 12월 06일 -

[약손+] 당당한 걸음을 위협하는 ‘무릎 관절염’ 관리와 치료 ⑫인공관절 치환술 개념과 종류
'100세 시대' 당당한 걸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무릎 관절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좌식 생활 문화는 무릎 건강에 부담을 주는데요. 젊을 때 잘 관리하지 않으면 노년기에 고생하는 '무릎 관절염'의 관리와 치료에 관해 정형외과 전문의 김기범 교수와 알아봅니다.[이동훈 MC]무릎 ...
김은혜 2024년 12월 06일 -

올겨울 대구지역 첫 독감 바이러스 검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겨울 대구 지역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 가검물 194건을 검사한 결과, 지난 3일 북구 한 소아과에서 채취한 10대 남아의 가검물에서 계절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
박재형 2024년 12월 06일 -

경북서 농막, 비닐하우스, 주택 화재 잇따라…"원인은 부주의"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2월 5일 경북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12월 5일 밤 9시 10분쯤 경북 청송군의 한 농막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농막을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소방 당국은 생활용수 순환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12월 5일 오후 5시 50분쯤에는 경북 성주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손은민 2024년 12월 06일 -

대구 대명시장서 불 1시간 만에 진화…다친 사람 없어
사진 제공 최영탁12월 5일 밤 9시 10분쯤, 대구 남구 대명시장에 있는 옷 가게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시장 안에 있던 5명이 구조됐고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이 불로 옷 가게가 전소하고 바로 붙어 있던 상가도 일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손은민 2024년 12월 06일 -

대구·경북 낮 최고 4~10도…동해안 건조·강풍 특보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6일도 바람 불고 춥겠습니다.6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5도, 안동 1도, 의성 영하 1.2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 등 4~10도의 분포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경북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울진, 영덕에는 강풍주의...
손은민 2024년 12월 06일 -

[속보]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 집행 정지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월 6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정치 정치인 등을 반국가 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 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권윤수 2024년 12월 06일 -

[만평]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지역민들, 대통령에게 등돌린다
비상계엄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며 윤석열 정권 탄생에 핵심적 역할을 한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민생을 돌보지 않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에게 큰 배신감과 절망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대구 서문시장 상인인 강진욱 씨, "그런 사람이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이상원 2024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