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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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보수의 심장에 들불 번지듯 "윤석열 퇴진하라"
느닷없는 한 밤의 비상계엄 사태비상계엄 대혼란의 후폭풍이 거셉니다.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선언한 비상계엄, 이어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안 결의….국회와 중앙선관위, 일부 언론사 등에 군병력이 투입됐고 서울 한복판에 군 헬기와 장갑차까지 등장했습니다. 다행히, 유혈 충돌 없이 마무리됐지만 한반도를 넘어 ...
조재한 2024년 12월 05일 -

순위 수직상승 삼성라이온즈···골든글러브 후보는 줄었다?
지난 2023시즌 8위에서 이번 시즌 2위로 순위표에서 수직 상승을 기록한 삼성라이온즈가 골든글러브 후보는 2023년보다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11월 27일 KBO가 발표한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자 명단에 삼성은 7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며, 가을야구 진출 팀 중 두산베어스에 이어 2번째로 적은 후보자를 ...
석원 2024년 12월 05일 -

대구시의사회 "계엄 포고령 책임자 처단, 의료정책 백지화" 촉구
대구시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 현장 이탈 의료인 처단 내용을 담은 계엄 포고령을 내린 계엄 사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의사회는 자발적으로 사직한 예전 전공의는 있으나 파업이나 의료 현장을 떠난 의료인은 없다며 의료인 처단 포고령을 발표한 책임자 엄중 처단을 촉구했습니다...
조재한 2024년 12월 05일 -

대구·경북 낮 최고 6~11도 '강풍 주의'…동해안 건조특보
대구·경북 지역은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12월 5일도 매우 춥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0도 등 6~11도의 분포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포항, 영덕 등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금요일인 6일은 오후부터 차차 맑은 가운데 5일보다 더 춥겠습...
손은민 2024년 12월 05일 -

민변 대구지부 "피해망상에 빠진 자에게 헌법상 권한을 줄 수 없다"
사진 제공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피해망상을 빠진 자에게 헌법상 권한을 줄 수 없다며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상계엄은 시대착오적이며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책임을 국회로 떠넘기는 피해망상증을 보이면서, 헌법상 권한을 ...
조재한 2024년 12월 05일 -

대구·경북 70.5% "비상계엄 사태는 내란죄"
대구·경북 시도민 10명 가운데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는 내란죄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에너지경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의견 69.5%,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 24.9%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로 대구·경북은 평균보다 높은 70...
조재한 2024년 12월 05일 -

문화계도 계엄 파장⋯유인촌 장관 방문 취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대구 행사에 참석하기로 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유 장관은 당초 6일 대구에서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기념행사 및 특별전 개막식'과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 기공식'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문화계는 비상계엄 후폭풍 때문에 윤석열 ...
이태우 2024년 12월 05일 -

철도노조 오늘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KTX 등 운행 차질
임금인상과 인력 확충을 요구해 온 전국 철도노조가 12월 5일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늦어지고 있습니다.코레일은 파업 기간 KTX는 운행률이 평시의 67%, 새마을호는 58%, 무궁화호는 62%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화물열차는 수출입 화물과 산업 필수품 같은 긴...
손은민 2024년 12월 05일 -

경북서 주택, 창고 등 화재 잇따라⋯"불씨 주의"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2월 4일 밤 11시 20분쯤, 경북 문경의 한 1층짜리 주택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집 안에서 자고 있던 60대 여성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0㎡ 집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5천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12월 4일 오후 2시 50분쯤에는 경북 청...
손은민 2024년 12월 05일 -

[토크ON] ② 노인 나이 기준 높이면···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영향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우리 사회 전체가 부담해야 하는 노인 부양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2차 베이비부머 대거 은퇴와 함께 앞으로 10년간 젊은 노인이 쏟아지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우리 사회 전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노인으로 구분하는 연령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김은혜 2024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