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백투더투데이] "1010235 열렬히 사모해" 1980년~90년대 삐삐 문화

지금은 초등학생까지 스마트폰을 들고 다녀서 원하면 언제라도 연락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대백 앞' 같은 약속 장소에서 상대가 나타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1980년대 '삐삐'라 불리던 무선호출기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호출한 전화번호와 20자 정도의 텍스트를 '삐...

[약손+] 당당한 걸음을 위협하는 ‘무릎 관절염’ 관리와 치료 ③퇴행성 무릎 관절염이란?

'100세 시대' 당당한 걸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무릎 관절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좌식 생활 문화는 무릎 건강에 부담을 주는데요. 젊을 때 잘 관리하지 않으면 노년기에 고생하는 '무릎 관절염'의 관리와 치료에 관해 정형외과 전문의 김기범 교수와 알아봅니다.[이동훈 MC]말씀 ...

경북 칠곡에 30만 평 규모 복합 레저형 관광단지 조성

경상북도는 칠곡군 기산면 일대에 복합 레저형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동화레저, 칠곡군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경북도와 칠곡군은 관광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하고 동화레저는 1,255억 원을 투자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합니다. 동화레저는 동화 ...

경북 북동 산지 대설주의보···목요일까지 비 또는 눈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11월 27일 수요일 경북 북동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목요일까지 대구 경북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수요일 아침 6시 기준 적설량은 봉화 1.5cm, 문경 0.7, 상주 0.6cm 등입니다. 강수량은 봉화 21.2mm, 청도 20mm, 칠곡 19.5mm 등으...

문경~충주 중부내륙선 개통···문경~김천~거제 추진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충주에서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북부 지역 도민들의 수도권 접근성과 경북도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의 교통편의가 개선됩니다. 경상북도는 11월 27일 문경역 광장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임이자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신현국 문...

대구 간송미술관, 이번 주 개관전시 종료

대구 간송미술관이 이번 주말 전시를 끝냅니다. 대구 간송미술관의 개관 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는 누적 관객 20만 명을 넘기고 2024년 12월 1일 끝납니다. 간송미술관은 전시 종료를 앞두고 관람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마지막 주말과 휴일인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 동안 저녁 8시까지 야...

대구·경북 비나 눈···경북 북동 산지 대설·강풍주의보

11월 27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비나 눈이 오겠고 춥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목요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 산지 5~10cm, 경북 서부 내륙 2~7cm, 경북 북동 내륙과 중북부 내륙 1~5cm,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동해안 1cm 안팎입니다.5~10mm의 비가 내리...

경북 경주 톱밥 야적장 화재···3시간 40여 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1월 26일 오후 8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톱밥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굴착기와 야적장에 쌓여 있던 톱밥 600톤 가운데 60여 톤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굴착기 배기구가 과열...

[만평] 경북 성주군, 찾아가는 예술 돌봄 서비스 좋은 반응

경북 성주군이 군 내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이나 돌봄 서비스를 받기가 힘든 면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아이돌봄 서비스와 다른 '찾아가는 예술 돌봄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장명옥 성주군 가족지원과장 "교통의 불편함과 지리적 한계로 포기해야 했던 다양한 학습 기회와 돌봄의...

[만평] 가입자를 봉으로 아나?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상품에 가입했지만 전세 보증금 사기를 당해 보증금 반환을 청구한 사고 피해자 가운데 45%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입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강수영 변호사 "보완 명령의 시한을 정해야겠고요. 그리고 보험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