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에 국립 의대 신설" 국회 토론회 열려

경상북도는 11월 26일 국회에서 안동대학교와 함께 경북에 국립 의대를 신설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의대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등은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등 450...

포항제철소 잇단 화재 수사 본격화···경찰, 11월 27일 현장 감식

2주일여 사이 두 차례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11월 27일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현장 감식을 벌입니다.경찰은 3파이넥스 공장의 용융로 외부 손상 부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특히 11월 10일에 폭발·화재가 난 뒤 11월 24일 다시 불이 난 만큼 안전 ...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전자 접수시스템 구축

사진 제공 한국부동산원한국부동산원이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전자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사업 공사비를 일정 비율 이상 증액하는 경우, 사업 시행자가 검증기관에 맡겨 공사비의 적정성을 검증받는 제도입니다....

본격 2라운드 돌입 KBL···가스공사 '상위권 질주' 이어질까

2라운드 시작과 함께 국가대표 일정으로 리그 일정이 멈췄던 2024-25 KCC 프로농구가 11월 27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가운데 대구한국가스공사의 깜짝 상승세가 이어질 관심사입니다.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과 함께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무리했던 한국가스공사는 앞선 2경기를 내리 패하며 절정의 감각은 한풀 꺾인 상황...

국내선·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항공사는?···그렇다면 꼴찌는?

국토교통부의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에서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서울'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국토교통부가 2024년 상반기 국내외 5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운항 신뢰성과 이용자 보호 충실성을 평가한 결과 에어서울은 국내선 운항 신뢰성에서 가장 낮은 C+를 받았습니다. 티웨이항공이 B를 받아 두 번째로 낮...

대구·경북 오후까지 약한 비···수요일 기온 '뚝' 떨어져

11월 26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2도, 칠곡 13도, 안동 10도 등 10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수요일은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 산지 5~10cm, 경북 서부 내륙 2~7cm, 북동 내륙...

경북도교육청, 기록 관리 기관 평가 3연속 '최우수' 등급 받아

경북도교육청이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4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3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경북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기록 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 관...

'박정희 동상' 12월 5일 경북도청 천년숲서 제막식

우상화 논란이 제기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이 12월 5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제막식을 갖고 모습을 드러냅니다.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당초 목표 모금액인 10억 원보다 많은 모금액 11억 5천만 원을 활용해 8미터 높이의 동상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동산 앞면 하단부에는 '오천 년 가난을 물리친 ...

결혼이민자 계절근로자 초청, '2촌 이내 10명'으로 축소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가 '4촌 이내 20명까지'에서 '2촌 이내 10명'으로 축소됩니다. 법무부가 마련한 개선안에 따르면 불법취업 알선 등을 방지하기 위해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기준이 2025년부터 이같이 강화·축소되고 체류 기간은 최대 5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납니다.또 농협이 외국...

대구 동구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확진···2024년 대구에서 2번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대구 동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확진이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구의 한 농장에서 소 2마리가 피부 결절 등이 의심 신고돼 정밀 검사한 결과 럼피스킨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대구에서는 11월 13일 군위 이후 두 번째 럼피스킨병 확진입니다. 대구시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