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DGB금융그룹,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역대 최다 수상

DGB금융그룹은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금융 부문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습니다.DGB금융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지금까지 모두 14번 수상하면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GRI 보고 원칙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발간한 모든 지속...

대구시, '축산물이력제' 위반업소 24곳 적발

대구시는 구·군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역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2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판매나 보관 중인 식육에 대한 표시가 전혀 없는 사례 13건, 도축장 명이나 등급 또는 이력 번호를 허위로 표시한 사례가 11건 적발됐습니다. 쇠고기 유전자 동일성 검사 결...

중소기업중앙회 "에너지 비용도 납품 대금에 연동해야"

사진 제공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들이 전기료와 가스비 등 에너지 비용도 납품 대금 연동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 28일 '제2차 납품 대금 제값 받기 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납품 대금 제값 받기’ 지원을 위한 납품 대금 연동제·조정 협의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이 ...

"민주당에 대응 못 한다" 현수막 훼손한 국민의힘 당원, 벌금 300만 원

대구지법 제6형사 단독 문채영 판사는 국회의원 이름으로 게시한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인 이 남성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난 6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대구시 북구 구암동에서 김승수 의원 보좌관...

대구·경북 기업심리지수, 제조업 '하락' 비제조업 '상승'

11월 대구 경북의 제조업 심리 지수가 10월보다 하락하고 비제조업 지수는 상승했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지역 기업 경기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10월보다 7포인트 하락하는 등 생산이 줄고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업황지수는 60으로 연중 최저치 수준입니다.지난...

대구 아파트값 54주 연속 하락···전국 2주 연속 하락세

사진 제공 한국부동산원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54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전국도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1월 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2% 떨어져 전국 시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동구(-0.16%)는 효목·방촌동 대단...

"12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 2024년 들어 최악"

12월 대구와 경북의 중소기업 경기가 2024년 들어 가장 나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와 경북지역본부가 2024년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359개(제조업 189개, 비제조업 170개)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2월 대구・경북 중소...

대구시, TK 행정 통합 동의안 시의회 제출···12월 12일 처리 예정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대한 찬반을 묻는 동의안이 대구시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대구시는 11월 26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 안건을 시 의회에 접수했습니다. 안건은 행정 통합 추진 과정과 대구시와 경북도를 폐지하고 대구·경북 특별시로 통합한다는 공동 합의문 내용, 행정 통합 특별법의 주요 ...

"공부 못하면 성매매 여자보다 못해"···유명 사교육 업체 회장, 대구 고등학생 특강에서 한 발언 알아보니

국내 유명 사교육 업체 회장이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공부를 못하면 성매매 여자보다 못하다"라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이 11월 22일 대구 지역 한 종교시설에서 모 고등학교 1·2학년 남녀 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

[글로벌+] 연정 붕괴 앞둔 독일···의료 개혁도 추진 중

사민당과 녹생당, 자민당이 함께 했던 독일 연정이 3년 만에 막을 내릴 상황에 놓였습니다. 2025년 1월로 다가온 숄츠 총리의 신임 투표에서 불신임이 될 경우, 9월로 예정됐던 총선이 2월로 앞당겨질 예정인데요. 정당별로 총선을 앞두고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만성적인 적자와 인력 부족으로 유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