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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제자 성추행, 교수사회 이대로 좋은가/‘지역’ 없는 대전시의 문화산업진흥?


제자 성추행, 교수사회 이대로 좋은가

지역대학교에서 학점과 취업을 무기로 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하고 성희롱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피해사실을 알리고 신분이 노출되면
학점과 취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졸업 후의 삶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상황이 이런데도 대학 은 교수 편에 서서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교수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의 한 대학에서부터
지난해 성추행 교수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낸 사례들까지 줄지어 발생하고 있는데...

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하는 사회, 그 실태를 취재했다.



‘지역’ 없는 대전시의 문화산업진흥?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문화산업진흥원이 설립 5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대전지역 CT산업 진흥이라는 당초의 설립 목적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

최근 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시와 협의해 지난해 흥행작이었던
영화 ‘7번방의 선물’ 세트장을 3,000만원 가량 예산을 들여 복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지역 문화계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논란과 1회성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불거져 나오고 있다.

작년‘ 드라마 페스티벌’ 등 1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 진행과 대전 지역경제와의
연관 효과가 불투명한 제작 지원들이 난무한 상황.

이번주 시사플러스에서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의 허와 실을 살펴보고
대전지역 경제와의 연관 효과에 대해 점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