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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회-용연마을, 위기의 여름
건물은 자신의 소유지만
부지는 다른 사람의 소유인 경우도 있다??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의 한 마을에는
십여 가구의 집들이 이런 상황에 있다.
건물만 소유한 주민들은 해마다
토지주에게 토지사용료를 지불하고
별다른 문제없이 살아오고 있었지만..
몇 년전 바뀐 땅 소유주가
주민들에게 건물의 철거를 요구하면서
토지주와 주민 간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갈등 속에서
서로 간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
가전리 용연마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