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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 SSM의 무한질주, 경쟁의 조건은? / 백제능사 불상 제작오류 논란?
SSM의 무한질주, 경쟁의 조건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과 관평동
이곳의 골목상권 영세 상인들은 지난 1년간
수년간 이어온 슈퍼마켓을 이어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 속에 살아야 했다.
SSM이 언제 입점을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
사업조정신청을 통해서..
1년동안 SSM측과 자율조정을 했지만, 결과는 없었다.
서로간의 입장차로 평행선을 그리던 협의.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SSM이 입점을 한 것.
영세 상인들과 자율조정을 하던 중
직영점 형태에서 가맹점형태로 입점을 한 것이다.
가맹점 형태의 SSM은 법적 규제가 어려운 상황.
망연자실한 골목상권의 상인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백제능사 불상 제작오류 논란?
부여 백제능사에 모셔진 삼존불이
오제작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불상이 처음 설계와
다르게 제작 됐다는 것.
결국 대대적인 수정에 들어가지만,
과연 그 과정을 수정으로 볼 수 있냐는 주장.
여기에
삼존불 제작의 총괄책임자와 제작자 간에
책임소재를 두고 엇갈리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삼존불의 제작오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또한, 불상 제작오류와 함께
이벤트성으로 이루어지는 문화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
문제는 없는지 진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