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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이주노동자, 인권은 없다

<65회-이주노동자, 인권은 없다>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이주민은 120만명
그 중 90만명은 이주 노동자로 살아간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도 이들을
사회를 만드는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고
이주노동자 대부분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다.

임금체불은 물론 퇴직금 보상은 막막하고
한국인들이 기피하는 3D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다.

또한 집중 단속기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토끼몰이식 단속과
인간사냥이라 불리는 미등록 이주 노동자들의 폭력 단속은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해 주지 않고...

법무부는 즉시
'불법체류자 감소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특별대책단을 구성했지만
인권 침해는 더 심각해졌고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기업이
적정규모의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한 고용허가제는

사업주 편의 위주로 바뀌어
여전히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침해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출국과 미등록 거주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주노동자를
시사플러스가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