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시사ON

시사ON

시사ON

07시 40분 자막방송 지역방송

방송정보

69회-행복도시 백지화! 기로에 선 세종시

<행복도시 백지화! 기로에 선 세종시>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공식 발표했다.
행정기능의 이전을 백지화하고
세종시를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세종시 수정안 공식 내용이다.

이를 위해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고,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를 조성.  
이미 삼성, 한화, 웅진 등의 대기업과 
고려대, 카이스트의 입주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자족 용지 비율을
6.7%에서 20.7%로 늘리고
당초 목표보다 10년이나 앞당긴 2020년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그러나 행정중심기능이 제외되면서  
애초 원안이 가지고 있던
국책사업의 목적은 사라져 버리고,

세종시 원안 추진을 요구하던 지역민들은
정부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정치권은 격렬한 논란 속에 빠져들고 있다.

재벌과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가 아니냐는 논란과 함께
기로에 선 세종시에 시사플러스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