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많은 비, 하천 수위 상승…곳곳에 '홍수특보' 발령

20일부터 이틀간 내린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홍수특보 발령도 잇따랐습니다.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9월 21일 오후 3시에 위천 의성군 장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이보다 앞서 9월 21일 오전 9시 20분에는 길안천 안동시 묵계교에 내려져 있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변경 발령했습니다.9월...

대구·경북 호우 특보 내려져…밤까지 30~80mm, 많게는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경북 상주에는 호우경보, 나머지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9월 21일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대구기상청은 9월 21일 밤까지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9월 21일 오...

많은 비 내리면서 주민 긴급 대피…도로 침수·열차 지연 운행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경북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9월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295세대 436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지역별로는 울릉 208명, 영주 42명, 봉화 38명, 문경 33명, 영양 30명, 예천 29명, 안동 28명, 경주 18명, 포항 10명 등입니다. 경...

대구·경북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경계' 상향 발령

9월 21일 10시부로 대구와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됐습니다.산림청은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기상 상황과 선행 강우 등을 고려해 대구와 경북,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위험...

[주말날씨] 대구·경북 주말 세찬 가을비···다음 주 선선한 가을 날씨

역대급 폭염이 9월 중순까지 기승을 부렸는데요.추석이 지나고 드디어 늦더위가 물러갔습니다.금요일 아침까지는 열대야가 이어졌지만, 낮 기온은 30도 밑으로 떨어졌고요.토요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금요일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절기 추분인 일요일은 금요일보다 기온이 5~7도가량 더 낮아지겠고요.다음 주부터 가을 ...

대구·경북 일요일 오전까지 많은 비···한낮 25도 안팎

9월 20일 금요일은 늦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토요일인 21일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일요일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에 50~120mm, 많은 곳은 180mm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금요일 낮...

대구·경북 낮 최고 26~30도···일요일까지 세찬 비

9월 20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은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50~100mm, 경북 북부 50~120mm,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남부 동해안 150mm 이상입니다.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80mm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

대구·경북 일요일까지 많은 비···더위 꺾여

9월 20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리겠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50~120mm, 대구와 경북 남부 50~100mm입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내륙, 남부 동해안에는 150mm 넘는 비가 오겠습니다.금요일 오후부터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

드디어 늦더위 물러나…모레까지 세찬 가을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가 드디어 백기를 들었습니다.어제 오후를 기점으로 우리 지역에 발효 중이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오늘 아침까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지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그래도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오늘보다 더 내려가겠고요.오늘 대구의 낮 기온 29도, 내일과 모레는 최고 25도...

대구·경북 폭염특보 해제···토요일까지 최대 150mm 비

9월 19일 목요일 대구·경북은 무더운 가운데 저녁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고령 36.3도, 영천 33도 등을 보였습니다. 금요일부터 비가 내리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대구와 경북 전역에 발효 중이던 폭염특보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