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11월 생산 5달 만에 반등···소비는 3달 연속 감소

2022년 11월 생산이 5개월 만에 조금 올랐고 소비는 석 달 연속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5.3으로 10월보다 0.1% 올라 지난 7월 이후 넉 달 연속 감소세를 멈추고 다섯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이 0.4% 늘었지만 최근 경기 ...

DGB금융그룹 임원 인사·조직개편 실시

DGB금융그룹은 12월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열고 DGB금융지주 4명, 대구은행 11명 등 15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학연과 지연을 벗어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임했고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며 세대교체를 이뤄냈다"고 자평했습니다. DGB대구은행 최초로 외부에서 여...

대구·경북 제조업 기업경기지수 두 달 연속 하락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의 기업경기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달과 비교해 10포인트 내린 60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 74로 상승한 뒤 11월 70으로 하락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떨어진 것입니다. 또한 전국 제조...

대구 기업 10곳 중 7곳, 2022년 초 매출 목표 미달

대구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2022년 초 계획한 매출액 목표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 기업 160곳과 건설 기업 50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22년 초 계획한 매출액 '목표치 달성 미달'이 전체 응답 기업의 69.1％였습니다. '초과 달성'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13.8％에 그쳤습니다....

대구 2023년 아파트 입주 3만 6천여 가구···역대 최다

2023년 대구에 입주하는 아파트 가구 수가 역대 최다 규모인 3만 6천여 가구로 예상됩니다.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30만 5,949가구로 잠정 집계됐고, 대구는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입주 아파트의 52%인 만 8,900가구가 재...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까지 연장되나?

◀앵커▶영천시의 숙원사업이죠,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에서 영천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영천의 도시철도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며 지역 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기자▶기획재정부는 12월 27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에서 영천 금호...

[심층] 대구에서 지하철 타고 영천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앵커▶영천시 숙원사업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에서 영천 금호까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영천의 도시철도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며 지역 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이 자리에 취재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기자▶기획재정...

대구 2022년 아파트 공급 물량 5년 사이 최저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2022년 대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최근 5년 새 가장 적었습니다. 지역 주택·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22년 대구에는 신규아파트가 24개 단지 만 3천여 가구가 공급돼 2021년 2만 4천여 가구에 비해 45%가 감소했습니다.당초 공급 예정 물량 2만 8천여 가구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는 2...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받아

DGB금융그룹은 의결권을 가진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습니다.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가진 주주 1인당 사외이사 예비후보 1명을 12월 30일까지 추천할 수 있습니다.예비후보자는 2023년 2월에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되어 관...

대한상의 "기업부채, 코코나 19 발생 직후보다 심각"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함께 1,612개 상장사의 2022년 3분기까지 재무 상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의 부채비율 증가 폭이 코로나 19 대유행 직후보다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대한상의에 따르면 외부 차입의 증가로 전체 기업의 3분기 누적 부채비율이 81.4%로 2021년 같은 기간의 74.2%보다 7.2%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