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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서 9살 다치게 한' 운전자 벌금 5백만 원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상오 부장판사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의 발을 치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운전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운전자는 지난 5월 중순, 대구 수성구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넜다가 다시 돌아와 길을 건너던 9살 초등학생의 발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
김은혜 2022년 12월 16일 -

이번엔 돼지고기 바비큐···일상 vs 혐오 갈등 계속
◀앵커▶대구 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슬람 사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면서 2년째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12월 15일 공사현장 근처에서,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이슬람교에서 금기로 여기는 돼지고기 먹는 행사를 열었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기자▶대구 북구의 한 주...
김은혜 2022년 12월 15일 -

[심층] 이번엔 돼지고기 바비큐 논란···깊어지는 '이슬람 사원' 갈등
◀앵커▶대구시 북구 주택가에 경북대 무슬림 유학생들이 기도를 위한 이슬람 사원 건립을 진행하면서 인근 주민들과 2년째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12월 15일 사원 건립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이슬람교가 금기시하는 돼지고기를 먹는 행사를 열었습니다.김은혜 기자, 주민들이 연말 행사로 마련한 거라지만 논란을 낳고 있죠...
김은혜 2022년 12월 15일 -

경찰 직장협의회 "검찰의 경찰 기소는 경찰 길들이기" 비판
전국 경찰 직장협의회는 "검찰이 불법체류 마약사범을 검거한 경찰을 불법체포라며 기소한 것은 경찰 탄압이자 길들이기"라며 비판했습니다.전국 경찰 직장협의회는 12월 14일 입장문을 통해 "상세한 내용의 제보, 통신 내역과 CCTV 등을 통해 불법 체류 외국인을 체포했고 관련 증거를 통해 마약 혐의도 충분히 소명했다"...
김은혜 2022년 12월 14일 -

대구·경북 강한 바람에 종일 영하권 추위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낮에도 추위가 이어졌습니다.12월 14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영하 1.4도, 포항 영하 0.6도, 김천 영하 4.7도 등 영하 6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군위와 상주 등 경북 10...
김은혜 2022년 12월 14일 -

검찰, 마약사범 불법체포 혐의 경찰 5명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마약사범을 불법체포 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 강북경찰서 소속 경찰 5명에 징역형과 자격정지를 구형했습니다.12월 14일 오후 대구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북경찰서 형사팀 팀원들이 범죄 사실 소명 없이 제보만으로 불법 체류 중인 태국인 남성을 체포하면서 폭행했고 이후 영장 없이 이...
김은혜 2022년 12월 14일 -

김영만 전 군위군수 '배임 혐의' 파기환송심서 무죄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 최종한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영만 전 군위군수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김 전 군수는 지난 2016년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유치에 반대하자 군위축협에 예치된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정기예금 20억 원을 중도 해지하도록 지시해 만기 이자...
김은혜 2022년 12월 14일 -

이슬람사원 반대 주민 밀친 30대 유학생 약식기소
대구지검 형사2부는 이슬람 사원 건축에 반대하는 주민을 밀친 30대 파키스탄인 유학생을 폭행 혐의로 벌금 3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파키스탄인 유학생은 지난 10월 16일 밤 10시쯤 대구 북구 대현동에 있는 이슬람사원 공사장 앞에서 건축을 지지한다는 현수막을 50대 주민이 치우려 하자 주민의 팔을 손으로 밀친 혐...
김은혜 2022년 12월 14일 -

대구·경북 종일 영하권 추위···일부 지역 한파주의보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1도, 포항 0도, 김천 영하 1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낮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맴돌겠습니다.12시를 기해 구미와 김천, 영덕, 울진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
김은혜 2022년 12월 14일 -

'회삿돈 7억 원 횡령' 회계 담당 직원에 징역 3년
대구지법 형사11부 이상오 부장판사는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횡령 혐의로 기소된 42살 박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박 씨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2년 넘게 700차례에 걸쳐 회사 대표 이 모 씨의 자금 7억 900여만 원을 승용차 할부금, 카드 대금, 게임 아이템 구입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22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