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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소홀히 한' 건설업체 대표 징역 1년
대구지법 제10 형사단독 류영재 판사는 안전관리 책임을 소홀히 해 작업자가 숨져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건설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을, 해당 업체에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경산에 본점을 둔 한 도장 건설업체 대표 A씨는 2021년 5월 초, 도색작업을 하던 경산의 한 공장 옥...
김은혜 2022년 12월 04일 -

낚시 금지된 곳인데···죽은 수달 몸에 낚시바늘 발견
◀앵커▶멸종위기 야생 생물 1급인 수달이 대구 곳곳에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대구 달서구에 있는 도원지에도 수달이 서식하는 게 확인돼 수달 생태섬도 조성했습니다.그런데, 이 도원지에서 새끼 수달이 죽은 채 발견됐는데, 몸속에서 낚싯바늘이 있었습니다.도원지는 낚시가 금지된 곳입니다. 김은혜...
김은혜 2022년 12월 03일 -

환경청, 폐기물 부적정 처리 13건 적발
대구지방환경청은 폐기물 부적정처리가 의심되는 업체 7곳을 조사해 위반사항 13건을 적발했습니다.7곳에서 모두 위반 사항이 발견됐는데 재활용 관리대장 전자 정보 부실 입력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폐기물 인수, 인계에 관한 정보를 부실하게 입력하거나 입력하지 않은 사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적발된 사항을 통보받...
김은혜 2022년 12월 02일 -

'과태료 체납하고 자동차 번호판 위조' 6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2 형사단독 김형호 판사는 자동차 번호판을 위조해 운행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박 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박 씨는 지난 2021년 10월 초, 과태료를 체납해 자신의 승용차 번호판이 영치되자 인쇄소에서 자신의 차량 번호를 인쇄한 뒤 차량 번호판에 붙여 차량을 운행한 혐의로 재판...
김은혜 2022년 12월 01일 -

김천서 규모 3.2 지진 발생…유감 신고 40여 건
사진 제공 기상청12월 1일 오후 3시 17분쯤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점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지진 발생 깊이는 땅속 14km 아래이며 최대 진도가 경북과 충북에서는 실내 또는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고 느낄 수 있는 진도 3, 대구와 경남은 2로 나타났습니다.대구와 경북 소방본부는 "구미에서...
김은혜 2022년 12월 01일 -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시작···2023년 1월까지 성금 모금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모금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김수학 사랑의열매 회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이웃사랑 성금 모금 시작을 알렸습니다.성금 모금 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목표 ...
김은혜 2022년 12월 01일 -

[4보] 경북 청도 운문댐에 보트 전복 1명 실종···사고 경위 조사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경북 청도 운문댐에서 등산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1월 30일 오후 6시 35분쯤 청도군 운문댐에서 1.5톤짜리 보트가 전복돼 5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동승자 4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는데, 저체온증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1.5...
김은혜 2022년 12월 01일 -

'두꺼비 올챙이 집단 폐사' 대구 망월지 수리계 대표 기소
대구지검 형사3부는 망월지 두꺼비 올챙이를 집단 폐사하게 한 망월지 수리계 대표 69살 A씨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2022년 4월 중순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망월지에서 두꺼비 올챙이가 집단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고 수성구청은 현장 조사를 거쳐 수리계 대표를 ...
김은혜 2022년 12월 01일 -

[심층] 11월의 한파경보···대구·경북 한파는 주말에 풀릴 듯
◀앵커▶11월 30일 꽤 추우셨죠?간만에 비가 내리고 나더니 하루 사이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면서 이례적으로 11월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은혜 기자, 11월 하순까지 평년 기온보다 높아서 포근했던 탓인지 더 춥게 느껴진 것도 같은데요?◀기자▶11월 30일 낮에 동성로에 나가봤습...
김은혜 2022년 11월 30일 -

하루 사이 기온 '뚝'···대구·경북 한파 언제까지?
◀앵커▶11월 30일 하루 정말 추웠습니다.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1.7도,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하루 사이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면서 이례적으로 11월에 한파경보까지 내려졌는데, 12월 1일 출근길은 더 춥겠습니다.이번 한파는 오는 주말쯤 풀리겠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
김은혜 2022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