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미성년 조카 성추행 혐의 50대 징역 8년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미성년자인 조카딸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하고 10년 동안 위치추적장치 부착과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아버지를 잃은 조카들과 함께 살면서 이들을 성적대상으로 인식해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러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
김은혜 2014년 01월 25일 -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증가추세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발표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실태조사'에 따르면 2008년도 이후 신축된 건물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승강기, 장애인전화 등 편의시설 설치율은 71.6%로 2008년 이전 건물의 설치율 66.5%보다 5.1%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단체별로...
김은혜 2014년 01월 25일 -

대구경북지역 성평등수준 낮아
대구·경북지역의 성평등 수준이 하위권에 맴돌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지역별 성평등 수준분석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의 성평등 수준은 전체 4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하위지역으로 평가됐습니다. 성평등 수준분석은 여성의 대표성, 경제참여, 복지 등 4개 영역을 분석...
김은혜 2014년 01월 25일 -

설 앞두고 대구지역 건설공사장에 공사대금 지급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구지역 주요 공사장에 대금이 지급됩니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대구시가 발주해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 25곳을 대상으로 설 전에 110억원 정도의 공사대금을 지급하고, 지급된 공사대금이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에게 적정하게 지급돼 임금체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
김은혜 2014년 01월 24일 -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신청절차 간소화
법규를 준수하는 개인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가입 절차가 간소해졌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참여를 원할 경우 지금까지는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달 중순부터 인터넷으로 무사고·무위반 서약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담팀을 구성해 대구지역 ...
김은혜 2014년 01월 24일 -

개인정보보호..외부 용역업체 관리감독 강화
최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행정기관도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해킹이 아닌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용역업체 직원이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빼낸 사고라며, 용역을 수행하는 외부 직원의 USB 등 휴대용 저장매체 휴대와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한편, 대구시가 보유하...
김은혜 2014년 01월 24일 -

산업단지공단, 혁신도시 신청사 이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오늘부터 대구혁신도시 내 신청사로 이전을 시작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청사는 총 사업비 601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팔공산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열,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해 냉난방과 조명에 적용하도록 지어졌습니다. 공단은 오늘부터 사흘 ...
김은혜 2014년 01월 24일 -

대구, 금 보관소 유치 추진
귀금속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 교동에 금 보관소 유치가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정부가 금 거래 양성화와 세수 확보를 위해 오는 3월 부산에 금 거래소를 개설하지만 거래소를 통해 유통되는 금을 보관하는 보관소 개설에 대한 논의는 미흡한 상황이라며, 국내 귀금속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구 지역이 우선적으로...
김은혜 2014년 01월 24일 -

외국인주민 생활편의 위한 정책 추진
대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만 2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소개와 체류, 교통, 의료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수록한 안내책자를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해 최근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의 방문이 잦은 곳에 배부했고...
김은혜 2014년 01월 24일 -

청도선관위 입후보예정자 고발, 10여명 과태료 부과
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친목회 등에 참석해 음식물을 제공한 군수 입후보예정자 62살 김모 씨와 김씨를 도운 종친회 간부 72살 김모 씨를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김씨로부터 음식물을 제공받은 종친회 회원 16명에게 과태료 445만 5천원을 부과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청도군수 입후...
김은혜 2014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