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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저층 돌며 상습 절도 40대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저층 아파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5일 밤 8시 쯤 서구 중리동의 한 아파트 1층에 뒷 베란다 문을 열고 들어가 92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전국의 저층 아파트를 돌며 26차례에 걸쳐 3천 900여 만원 상당의 ...
김은혜 2012년 12월 24일 -

R]낮에 많은 눈..교통 사고,통제 잇따라
◀ANC▶ 오늘 절기상 동지입니다. 다들 팥죽은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빌면서, 오늘은 눈 소식으로 뉴스 시작합니다. 눈 구경하기 힘든 대구에서 올 겨울 유난히 눈이 잦습니다. 여] 오늘 오전부터 비와 눈이 섞여내리더니 오후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려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사고와 도로 ...
김은혜 2012년 12월 21일 -

빗길, 눈길..교통사고 잇따라
오전부터 내린 눈과 비로 도로 곳곳이 미끄러워지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방향 청도 2터널과 청도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고, 승용차끼리 추돌하는 등 10여 건의 사고가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오전 10시 20분 쯤에는 달성...
김은혜 2012년 12월 21일 -

사업실패 자살시도 30대 남자 경찰이 구조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오후 수성구의 한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자살을 시도해 의식을 잃은 38살 서모 씨를, 경찰이 찾아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사업 실패를 탓하며 비관적인 말을 했다는 친구의 신고를 접수하고, 2시간 여를 수색한 끝에 서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김은혜 2012년 12월 20일 -

다음달부터 택시요금 인상
내년 1월 1일부터 대구지역 택시요금이 인상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은 2천 200원에서 2천 800원으로 거리요금은 150미터당 100원에서 144미터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시속 15킬로미터 이하 주행 때 36초당 100원에서 34초당 100원으로 조정했으며 인상률은 19.7% 입니다.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김은혜 2012년 12월 19일 -

구미 불산누출 사고, 3명 구속기소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휴브글로벌 대표이사 48살 허모 씨를 비롯해 구미 공장장과 안전책임자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휴브글로벌 법인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작업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장구를 착용하도록 관리하지 않은 혐의를, 휴브글로벌 법인은 안...
김은혜 2012년 12월 18일 -

스케이트장, 얼음동산 등 개장 잇따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나들이 인파를 겨냥한 스케이트장이나 얼음동산 등이 문을 엽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늘부터 대봉교 아래 쪽 신천 둔치에 무료 야외 스케이트장을 엽니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10시까지이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될 ...
김은혜 2012년 12월 15일 -

R]살얼음판 도로..오전 동안 사고만 천여 건
◀ANC▶ 오늘 아침 출근길, 혹시 괜찮으셨습니까?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오전에만 천여 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넘어져 다치는 낙상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여] 이른 아침에 내린 비가 추운 날씨에 곧바로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살얼음판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
김은혜 2012년 12월 14일 -

고수익 미끼 수억 가로챈 학부모 대표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대부업체 등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린다며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 대표 32살 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 대표였던 오씨는 다른 학부모들에게 대부업체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받는다거나 해외여행을 저렴하게 갈 수 있다...
김은혜 2012년 12월 14일 -

R]조사받던 피의자 수갑 찬 채 달아나
◀ANC▶ 어제 저녁, 경북 구미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시간 반 만에 대구에서 검거됐는데요.. 경찰의 허술한 감시망이 또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저녁 7시 쯤, 경북 구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
김은혜 2012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