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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횡령 동구청 공무원 직위해제
감사원이 사회복지특별감사를 통해 대구 동구청 사회복지 7급 공무원 권 모 씨가 친인척을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한 뒤 지난 2003년부터 4년 동안 4천여만 원을 본인의 계좌로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해당 공무원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권 모 씨를 직위해제 하기로 했습니...
김은혜 2009년 05월 22일 -

시민사회단체..집회,시위 자유보장 촉구
진보연대와 참여연대 등 대구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0일 정부가 폭력집회 우려가 있는 도심집회를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경찰은 집회를 허락할 권한이 없다며 집회는 신고 사항일 뿐이며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집회 참가자 구속 등은 명백한 기본권 제약이라고 비...
김은혜 2009년 05월 22일 -

동성로 축제 개막
대구 동성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개최 20년을 맞은 동성로 축제는 '동성로 상권 부활'을 주제로 도심 곳곳에 무대와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경상감사 도임순력' 행사로 400여 명으로 구성된 행차대가 도심 일대를 돌며 퍼레이드를 펼쳐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5월 22일 -

상습 차량털이 30대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야구장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공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공 씨는 지난 달 26일 오후 4시 쯤 대구시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24살 최 모 씨 차량 유리창을 깬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10...
김은혜 2009년 05월 22일 -

상습 절도, 장물 취득 일당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빈 사무실 등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8살 김모 씨 형제와 장물을 사들인 현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 2명은 지난 1월 4일 새벽 1시 쯤 구미에 있는 한 보험사 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 20여 대 등 2천 6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2007부터 최근까지...
김은혜 2009년 05월 21일 -

소만..비 내린 뒤 오후늦게 개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절기상 소만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밤부터 내린 비의 양은 대구 39밀리미터를 비롯해 상주 43, 구미 37, 안동 31, 포항 20밀리미터 등입니다. 앞으로 대구 20-40, 경북지역 30-60 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늦게 그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포항,영덕 등...
김은혜 2009년 05월 21일 -

R]A형간염환자, 훈련연기 신청 퇴짜
◀ANC▶ 병력동원 훈련 소집을 받은 남자가 전염성이 강한 A형 간염에 걸려 병무청에 훈련 연기를 신청을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제시한 진단서에 '2주 이상 치료'라는 용어가 없었다는 게 이유입니다. 최근 서울 일대에서 A형 집단발병으로 법정 제1군 전염병으로 지정하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지만, 관리에 허점을 드...
김은혜 2009년 05월 20일 -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응체제 돌입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대응체제가 구축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중순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8개 구·군청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풍수해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장마기간 전까지 재난취약지 점검과 대피소 지정 등을 통해 피해 예방과 ...
김은혜 2009년 05월 19일 -

R]A형간염환자, 훈련연기 신청 퇴짜
◀ANC▶ 남]최근 서울에서 고등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 A형 간염이 집단으로 발병해 비상이 걸렸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지역에서도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여]예비군 동원 훈련 소집을 받은 남자가 전염성이 강한 A형 간염에 걸려 훈련 연기를 신청을 했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병무청은 소집 연기 신청...
김은혜 2009년 05월 19일 -

대학생 기지로 절도 용의자 붙잡아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정 쯤 대구시 북구 모 대학에서 주차해 둔 오토바이 한 대를 도난당한 학생 20살 나 모 씨가 한 인터넷 사이트에 중고 오토바이를 산다는 글을 올려 용의자를 유인한 뒤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20살 신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