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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서 수성구의회 의장 사직서 제출
대구 수성구의회 손중서 의장이 오늘 오전 의장직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7월 초 취임한 손 의장은 의장선거 당시 일부 투표용지의 기표에 오류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일부 의원들이 당선 무효를 주장하는 등 논란이 일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성구의회는 오는 9일로 예정된 임시회에서 손 ...
김은혜 2008년 10월 02일 -

노인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노인의 달인 10월을 맞아 대구지역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10시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천 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엽니다. 또 노인 노래자랑과 경로 체육대회, 노인일자리 박람회 등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
김은혜 2008년 10월 02일 -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려
대구시는 오늘 오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대구에 살고 있는 어르신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힘쓴 시민 등 20여 명이 표창을 받았고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흥을 돋궜습니다.
김은혜 2008년 10월 02일 -

공무원 감축 조례안 잇따라 유보
공무원 인원 감축 조례안이 잇따라 유보되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현재 정원 614명에서 42명을 감축해 2천여 만원의 인건비를 줄이는 공무원 감축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의 의결을 앞두고 유보됐습니다. 서구의회도 지난 달 초 임시회 때 상정된 57명을 줄이는 조례안을 유보하는 등 대구의 각 구에서 ...
김은혜 2008년 10월 01일 -

대구지하철공사 새CI 선포식
대구지하철공사가 오늘부터 '대구도시철도공사'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출발합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오늘 오전 9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본사에서 새 CI 선포식을 열고 '도시철도공사'로 명칭을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지하철공사라는 명칭에서 '지하'라는 어둡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앞으로 건설될 도시철도 3호...
김은혜 2008년 10월 01일 -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 열려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가 대구와 포항에서 열립니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포항과 대구지역의 극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2백여 명의 시각장애인들과 이들에게 화면을 설명할 자원봉사자...
김은혜 2008년 10월 01일 -

제8회 서문시장 축제 개최
오늘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일대에서 제 8회 서문시장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전통 재래시장의 역사를 보여주는 보부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서문시장 경매쇼,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김은혜 2008년 10월 01일 -

주택화재로 1명 숨져
오늘 오후 5시 5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2층짜리 상가주택건물 2층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45살 장 모 씨가 숨지고 내부 3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상대로 정확한 ...
김은혜 2008년 09월 30일 -

대구 아파트, 종이팩 분리수거함 거의 없어
대구지역 아파트의 종이팩 분리수거함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원순환연대가 지난 7월부터 전국 10개 지역 190여 개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수거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대상이 된 대구지역 21개 아파트 중 단 한 곳도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원순환연대는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
김은혜 2008년 09월 30일 -

노인 둔기로 때리고 금품 뺏은 50대 주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70대 할머니를 둔기로 때리고 금품을 뺏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52살 주부 정 모 씨에 대해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어젯밤 10시 쯤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 여자화장실에서 74살 안 모 할머니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뒤 8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시계를 뺏은 혐...
김은혜 2008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