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경기와 취업은 정비례

올해 극심한 불경기 속에 채용 시장도 꽁꽁 얼어붙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어느해 보다 혹독한 계절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기동 경북대 취업진로지원실장, "대학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을 지키면서 책과 씨름을 하고 있는데 사회가 이런 젊은이들을 받아주지 못하...

R]경기침체 속 취업 시장 최악의 상황

◀ＡＮＣ▶ 남] 널뛰는 환율에 금리는 오르고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요즘 경제 뉴스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 최악의 불경기가 취업시장에도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여] 어려운 경제상황에 채용규모가 많이 줄어 좁을대로 좁아진 취업의 문이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을 옥죄고 있습...

장애인 채용박람회 열려

장애인들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립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는 오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40여 개의 사업체가 장애인 채용에 나서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

공군, F-15K 1차 사업 완료

공군 제 11전투비행단이 차세대 전투기인 F-15K 3대를 인수해 지난 3년 동안 진행된 F-15K 1차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F-15K는 천 200킬로미터가 넘는 전투반경으로 한반도 전 영역에서 작전수행이 가능하고, 야간이나 악천후시 발생하는 적의 위협이나 돌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전투기입니다.

여자 노점상인 폭행, 강제추행 혐의 40대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밤 9시 40분 쯤 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데 앙심을 품고 대구시 남구 봉덕동 신천둔치에 있던 동료 노점상인 50살 황 모 여인을 찾아가 위협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대구시 남구 봉덕동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 다음달 1일 열려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 실무소위원회는 동화사, 직지사 총무국장스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를 다음달 1일 낮 2시에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소는 두류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신천둔치 등 3곳 가운데 한 곳으로 정하기로 했으며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과 종교차별 금지입...

앞산수영장 폐쇄두고 주민들 반발

남구 주민 50여 명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대구시의 앞산수영장 폐쇄 방침에 반대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유지할 것을 주장하며 시장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올해 초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으로 분류됐다며 내년 6월 쯤 재운영 여부나 철거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

기초노령연금 신청, 전산시스템 느려 불편

오늘부터 기초노령연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중구와 북구 등 일부 지역에서 전산시스템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생기면서 신청인들이 오랜 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각 구·군의 서버 용량에 따라 처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빈 교회사택서 절도 혐의 30대 남자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비어 있는 교회 사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전도사 30살 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06년 12월 31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교회 사택에서 방안이 빈 틈을 타 36살 양 모 씨의 디지털카메라 등 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습 맨홀 뚜껑 절도, 장물취득 3명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53살 김 모 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고물상 업주 29살 임 모 씨를 장물 취득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4월 16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맨홀 뚜껑을 훔치는 등 20차례에 걸쳐 160만원 상당의 고철을 훔쳤고, 고물상 업주 임씨는 장물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