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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살인미수 혐의 80대 검거
농지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의 집에 들어가 음식에 농약을 넣어 살해하려한 8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예천경찰서는 예천군 개포면 82살 이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쯤 10년 전부터 농지 정리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던 주민 73살 김...
김은혜 2008년 09월 01일 -

귀가여성 상대 강도상해 혐의 20대 검거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2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봉곡동 24살 박 모 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제 새벽 2시 15분 쯤 귀가하던 구미시 신평동 31살 박 모 여인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해 상처를 내고 현금...
김은혜 2008년 09월 01일 -

가짜 명품 판매 일당 검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짜 해외 명품을 대량 판매한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2살 김 모 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 인터넷 사이트에 쇼핑몰을 개설한 뒤 지난 5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280여 차례에 걸...
김은혜 2008년 09월 01일 -

밤사이 화재 잇따라
어젯밤 10시 40분 쯤 대구시 북구 노원 2동 59살 서 모 씨의 이발소에서 불이 나 내부 15제곱미터와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발소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고 가전제품의 전선이 심하게 탄 점에 미뤄 전기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
김은혜 2008년 09월 01일 -

차차 흐려져 비
9월의 첫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진 뒤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 5-30밀리미터, 경북 북부지역에 10-40밀리미터, 동해안 지역에 20-60밀리미터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도를 비롯해 안동 25, 포항 22도 등 22도에서 2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번 비는 ...
김은혜 2008년 09월 01일 -

에너지 절약 실천대회
에너지 절약의식을 높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대회'가 열렸습니다. 국제로터리 3700지구 봉사단이 마련한 오늘 행사는 어린이대공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까지 자전거와 경차를 탄 시민 2백여 명이 모여 행진을 벌였습니다.
김은혜 2008년 08월 29일 -

정신장애인 인권문화축제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정신장애인 인권문화축제가 열립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는 '다른 생각, 같은 우리'라는 주제로 오늘 오후 6시부터 대구스타디움 수변 야외무대에서 영상과 음악 등 예술작품을 통해 정신 장애인들의 삶과 의지를 표현하는 인권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장애인들이 직...
김은혜 2008년 08월 29일 -

상습 건축자재 절도, 장물 매입 3명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경주시 성건동 39살 정모 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고물상 주인 47살 김모 씨를 장물 매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 등 2명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한 건축현장에서 2백여 만원 상당의 콘크리트 거푸집 120개를 훔치는 등 8차례에 걸쳐 4백여 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치고 고물상 업주...
김은혜 2008년 08월 29일 -

손님 가입비 상습적으로 훔친 종업원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손님들이 낸 가입비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종업원 27살 권 모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대구시 중구 덕산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근무하면서 손님들이 낸 가입비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40여 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
김은혜 2008년 08월 29일 -

귀금속 절도, 장물 매입 혐의 3명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대구시 신당동 17살 조모 양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금은방 업주 37살 양모 씨에 대해 장물 매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양 등 2명은 지난 해 11월부터 15차례에 걸쳐 귀금속을 훔쳤고 금은방 업주 양씨는 이들이 훔친 2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를 ...
김은혜 2008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