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다툼 끝에 동거녀 살해한 30대 검거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동거녀 40살 김 모 여인에게 헤어지자면서 생활비로 2천만원을 요구해 다투다 김 여인을 흉기로 10여 차례 찌른 뒤 도망가 숨지게 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은혜 2008년 09월 08일 -

상습 금품 절도 10대 4명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비산동 17살 정 모 군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생인 정 군 등은 지난 5월 초부터 최근까지 중구와 서구 등지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8년 09월 08일 -

복지 박람회 이틀째 열려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간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구 남구청, 대구 YMCA 등 102개 기관이 참여해 노인, 장애 등 8가지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틀 동안 2천 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
김은혜 2008년 09월 06일 -

상습적으로 금품 빼돌린 4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식자재를 운반하면서 이를 빼돌려 판 운전기사 달서구 48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운수업을 하는 김씨는 대구시 북구 매천동 26살 최 모 씨의 상사에서 식자재 등을 운반하면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을 훔치고 수 십 차례에 걸쳐 식자재를 빼돌려 되팔아 지난해 12월부터...
김은혜 2008년 09월 06일 -

대체로 맑고 경북지역에 오전 한 때 적은 비
주말인 오늘 대구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지역에는 오전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강우량이 5밀리미터 미만으로 적어 야외활동에 큰 불편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영천,김천 29, 안동 27, 포항 25도 등 24도에서 29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해 한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휴일인 ...
김은혜 2008년 09월 06일 -

체불임금 요구 근로자 시위
오늘 낮 12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7명이 밀린 임금을 요구하며 아파트 15층 옥상에 올라가 농성을 벌였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는데 시공사 측이 밀린 임금 6천여 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뒤 2시간 여 만에 내려왔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건설을 맡은 하청...
김은혜 2008년 09월 05일 -

벌초 지켜보겠다며 집 나선 70대 실종 사흘째
대행업체에 맡긴 벌초를 지켜보겠다면서 집을 나섰던 70대 노인이 사흘째 실종됐습니다. 지난 2일 오전 7시 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77살 김 모 씨가 대행을 요청한 벌초를 지켜보겠다며 집을 나선 후 저녁까지 돌아오지 않아 김씨의 부인이 실종실고를 했습니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산소방서와 경찰은 위치추적을 통해 경산...
김은혜 2008년 09월 05일 -

속보]홈플러스 사고 관련 경찰 수사 나서
어제 대구 북구 홈플러스에서 김치 냉장고에 어린이가 깔려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피해 어린이의 부모를 만나 사고 당시의 진술을 듣는 한편, 사고가 난 홈플러스 가전매장을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업체의 과실이 인정될 경우 업무상...
김은혜 2008년 09월 05일 -

제2회 복지박람회 열려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가 열립니다. 대구 남구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동안 대덕문화전당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복지 서비스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를 엽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 YMCA, 남구 시니어클럽 등 102개 기관이 참여하고,...
김은혜 2008년 09월 05일 -

교제거부한다며 납치,폭행한 일당 검거
사귀던 연하남이 만나주지 않자 교제할 때 쓴 돈을 내놓으라며 연하남과 연하남의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납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33살 조 여인과 조씨의 친구 등 6명에 대해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주점에서 만나 교제하던...
김은혜 2008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