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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업체 잇달아 불...영천은 아직 진화중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 고령군 개진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1채와 각종 폐기물 수십 톤을 태우고 오늘 오후 1시 반 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일 새벽 영천시 금호읍 모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는데, 인화성 물질이 많아 내일쯤 모두 진화될 ...
한태연 2018년 02월 03일 -

포항서 규모 2.0 지진...이틀째 이어져
오늘 오전 11시 12분 포항시 북구 북쪽 11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낮 12시 21분 포항시 북구 북쪽 9킬로미터 지점인 흥해읍 망천리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
한태연 2018년 02월 03일 -

교통단속 경찰관에 욕설...2심서도 무죄
대구지법 형사4부 서영애 부장판사는 교통단속 경찰관에서 욕설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경찰관이 갑자기 A 씨의 차를 세우는 바람에 A 씨가 놀라 항의하는 과정에서 언성을 높여 반말하거나 몇 차례 욕설했지만, 자신의 분노한 감정을...
한태연 2018년 02월 03일 -

말산업 육성법 통과...지역 말산업에 청신호
말산업 육성법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말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번 육성법이 통과되면서 영천에서는 9년 째 표류하던 '렛츠런파크 영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고 구미·상주·군위·의성 등 말산업 특구지역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말산업 육성법에는 말산업 특구지역에 사업장을 둔 ...
한태연 2018년 02월 02일 -

경북도, 설 명절 앞두고 안전점검
경상북도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기관과 합동으로 우선 점검이 필요한 184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또,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통해 도로정비나 상습정체구간 9개 지역에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귀성길 안전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 설 연휴 가격 상승우려가 있는 32개 중점관...
한태연 2018년 02월 02일 -

만평]경선하면 파벌 생겨?
다음달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에 진 회장이 연임에 나설지, 아니면 3년전 선거 때 자리를 양보한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과의 격돌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달에 회장단 회의때 정리해서 재출마 여부를 정리...
한태연 2018년 02월 01일 -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세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1%와 0.9% 올랐습니다. 이는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신선식품 물가는 1년 사이에 각각 2.9%와 4.3% 하락해 전체 물가 안정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태연 2018년 02월 01일 -

영호남 시도지사,"공원일몰제 국비 지원해야"
영호남 시장·도지사 8명은 오늘 부산 누리마을 APEC하우스에서 제14 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고 오는 2020년 7월로 예정된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또, 뉴딜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을 70%로 상향 조정하고, 사업 대상도 연간 100곳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
한태연 2018년 01월 31일 -

만평]"진정한 보상은 사드 철회뿐"
경상북도가 사드배치 지역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보상을 요구하며 사드배치지역 개발지원단을 구성하자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와 김천 일부 주민들은 경상북도의 움직임에 강하게 반대하며 개발지원단을 해체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이종희 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장은, "성주 주민들이 사드배치로 인해 갈등을 ...
한태연 2018년 01월 30일 -

구미·김천 체불액 4년 만에 감소세
구미와 김천지역 임금체불액이 4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임금체불액은 158억 원으로 지난 2016년 165억 원과 비교해 4% 줄었고, 지난해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도 3천 3백여명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18% 줄었습니다.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감소한 것은 김천혁신도시 건설업...
한태연 2018년 01월 30일